집착이란 실체시하여 나라고 생각하거나 내것이라고 생각하여 탐착하고 상락아정하길 바라는 번뇌라고 필자는 이해한다.
나의 경우 내가 좋다고 무언가에 집착하면 그 반대급부의 싫은 것이 꼭 나를 찾아오더라.
마치 공덕천과 흑암천의 이야기와 같이.
그리고 이는 모든 중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이치같다.
그리고 무언가가 신경쓰이고 그 신경쓰이는 대상이 싫고 거부감이 잃고 사라져주길 바라는 마음은
결국 그 싫은 대상과 대척점에 있는 좋은 것이란 관념으로서 실체시하며 집착하고 있는 그 무언가 때문에 일어나는 것 같다.
결국 싫어하는 마음 즉 미움과 분노와 증오에서 벗어나려면
좋다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
그 좋다는 관념으로 실체시하는 대상에는 실체가 없음을 똑바로 아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그리고 이 집착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강경. 즉 금강반야바라밀경을 읽는 것이다.
더불어 반야심경을 읽는것이다.
읽기만 하면 안되고 그걸 공부해야한다. 그래서 그 경문의 내용을 내가 명쾌하게 해설 할 수 있을 정도로는 최소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불교의 여러 수행들 중 자신에게 맞는 수행들을 해나가는것이 집착을 버리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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