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중생과 집착심리 연구

대장이 기생충모양인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5. 3. 14. 21:58

출처 : https://youtu.be/vWso599T7LM


대장이 기생충모양이다. 대장이 이런 모양인 것 역시 업력이 그 이유일 것이리라 생각된다.
 
심청정 국토청정이라 하였다.
마음따라 국토가 변화한다.
마음이 청정하면 국토도 청정한 것이다.
 
태조이성계와 무학대사와의 일화 속에서는
내 마음이 부처면 상대도 부처로 보이고
내 마음이 돼지면 상대도 돼지로 보인다는 가르침이 담겨있다.
 
중생들은 자신이 살아가는 장소를 닮지 않던가?
산에 사는 사람은 산을 닮고
바다에 사는 사람은 바다를 닮는다.
해인사와 통도사를 나온 스님들의 분위기가 다른 것은 
해인사가 있는 산과 통도사가 있는 산의 지형에 근거한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이 기억은 가물가물해서 정확치는 않다.)
 
여하튼 중생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장소를 닮는 것 같다.
 
또한 살아가는 장소는 중생들의 마음에 따라 변화하는 것 같다.
이것이 곧 심청정 국토청정의 이치일 것이다.
실재로 사람들이 인과법을, 십선계를 배워서 길가에 떨어져있는 쓰래기들을 줍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그런 사람들이 사는 도시는 깨끗해질 것이다. 청결해질 것이다.
 
결국 중생도, 장소도 고정불변하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자성이 없으니깐 이와 같이 서로에 의해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리라.
 
연기법은 상의성인 것이다.

하여 기생충들은 저들과 닮은 거주처에 거주하는 것이리라. 자신의 업력에 맞는 몸뚱아리를 받고 태어났다만, 그 태어난 장소 역시 자신의 업력에 맞는 공간인 것이리라. 
 
또한 대장이 기생충과 닮은 이유는 기생충들의 업습, 업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는 앞서 말했듯 중생이 거주하는 장소를 닮게 되며, 또한 거주하는 장소가 거주하는 중생들을 닮게 되는 심청정 국토청정 및 국토청정 심청정의 이치 때문이 아니겠는가 생각한다. (그러고보면 심청정 국토청정은 성립하되, 국토청정 심청정이 성립하는지는 좀 알아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상의성의 이치로 인해서 가능할 것이리라 생각이 된다.)
 
즉 거주민은 거주처와 닮게 되며, 거주처는 거주민과 닮게되는 이치인 것이다.
 
그럼으로.... 결론은 대장이 기생충 모양인건 기생충들의 업력 때문이 아니겠는가. 하는 추측성 결론을 내며 이 글을 마친다.


보살은 또한 자기 몸을 관하되 악한 질병과 같다고 보니,

404가지 병이 머무르는 곳이기 때문이며,

또한 대장(大腸)과 같이 8만 4천의 벌레들이 머무르는 곳이기 때문이다.

- 대승본생심지관경(大乘本生心地觀經) 중 - (출처 : https://m.blog.naver.com/buddhafind/220853981434)



https://m.blog.naver.com/tenzinpalden/223450732350

사람 몸 속엔 8만 종류의 벌레가 산다.

사람 몸에는 수많은 벌레들이 삽니다. 회충, 기생충 뿐만 아니라 요즘은 다 아는 모낭에 사는 모낭충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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