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상대방은 목소리가 커집니다.
온갖 불만으로 가득차서 공격적이 되죠.
그런 상대가 뭔가 계속 불만을 토로하고 말로서 공격적으로 나올 때 지혜롭게 대처하는 제가 그간 불교를 공부해오고, 또 화난 상대방과 대화하는 경험을 해보면서 찾은 방법은
잠시 자리를 피하거나
묵빈대처하거나
목소리를 낮추는 것입니다. 내가 목소리가 커지면 상대도 따라 커지지만 내가 목소리를 낮추면 상대는 그 이상 목소리가 커지지 않습니다. 일단 내가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맑은 정신으로 중심을 잡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습니다. 상대가 무언가 불만이어서 화를내며 공격적으로 나오는 것이라면,
그 화를 내는 것이 지금 상황에 무의미한 에너지 소모일 뿐이며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것이 상대 자신에게 이익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화를 내거나 욕을 하게 될 시 받게될 과보를 고려하여
연민심으로서, 상대가 화를 내지 않고 구업을 짓지 않게끔 연민심을 내서
상대를 위한 지혜로운 방편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위의 내용과 더불어서
그때그때 조건에 맞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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