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바로 정성이다.
정성의 마음가짐이란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 발생했다면 업연과보, 업인과보의 법칙을 새기는 것이다.
더불어 정성을 들인다는 것은 목표가 존재할 때의 마음가짐이고 자세이다.
그렇기에 불자의 정성이란 부처님과 같이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고자 하는 것이며, 성불이란 목표, 불국토 건설이란 목표, 상구보리 하화중생 자리이타 자각각타란 목표, 이고득락이란 목표, 스스로를 비롯한 일체중생 모두가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 연기법 무상 무아 공 사성제 십이연기를 깨치고자 하는 목표, 사홍서원과 여래십대발원문을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 집착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성취하고자 하는, 피안으로 건너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질 때 일어나는 마음가짐이다.
마치 명인이 정성을 들여 물건이나 요리를 하듯.
삶이란 전 과정을 성불이란 목표, 자리이타라는 목표의 성취를 위해 정성과 공을 들이는 것이다.
이 정성을 알고, 매 순간 정성을 들이자는 마음을 먹고 살아간다면
증오와 분노를, 탐진치 삼독심을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글은 성전스님의 '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를 읽고 나서 작성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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