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법

삶이 괴롭고 힘들어도 살아야 되는 이유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3. 8. 28. 19:02

https://youtu.be/RCwvo1rOkUE?si=fMG8i_0-enyoV22x


전한길 강사의 강의.
강의 전반부가 불교적이고 연기법적 내용이 들어간 내용인지라 업로드합니다.

강의 전반부가 왜 연기법적 내용이 들어가있는것인가.

무자성적 시야를 가르쳐줍니다.
본래 행복이라는 실체나 불행이라는 실체(자성)란 없습니다. 인연에 따라서, 조건에 따라서, 관계성에 따라서 상대적인 명칭(가명)이 붙는것이 현상의 실상이니까요.

그럼으로 지금 여기 자신이 처한 육체적 신체적 정신적 상황이 어떤 형태이든, 실상적 차원에서 그 상황에는 좋고 나쁜 정해진 실체가 없습니다.

그럼으로 인간은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전한길강사는 위 강의 전반부에서 알베르 카뮈라는 사람에 대해 예기를 하더군요. 이 카뮈란 인물이 겪은 상황. 그 상황들은 누군가에게는 불행하다 여겨질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겐 자신보다는 낫다고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좋고 나쁘고 높고 낮다는 정해진 실체, 즉 정해진 자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인간은
언제 어느때든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연기법과 무자성 - 반야 중관 - 공의 이치를 알면 깨칠 수 있는 지혜입니다.

지금 여기 이대로의 내 모습.
지금 이대로 좋은 것입니다.

법륜스님의 저서 중 '지금 이대로 좋다.' 라는 책이 있었지요. 이 책 제목이 떠오르는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 불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