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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감을 많이 느낀다.

조금 쉬면 어느새인가 한 시간식 훌적훌적 지나가있다.수면에 관하여 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수면을 조절한다는 것은 잠이란 무명과 현혹과 전복(顚覆)을 부르니 이를 방종히 해서는 안 된다. 잠이 지나치면 성인의 법을 닦지 못할 뿐 아니라, 또한 공부를 상실하여 마음이 어두워져서 선근(善根)이 사라지게 된다. 마땅히 무상함을 깨닫고 수면을 조절하여 정신과 기운을 맑게 하고 생각과 마음을 밝고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하여야 성인의 경지에 마음을 두어 삼매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경(經)에 이르기를, “초저녁이나 늦은 저녁에도 또한 수행을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하니, 수면의 인연으로 일생을 헛되게 보내어 얻은 바 없어서는 안 된다. 마땅히 덧없는 불이 모든 세간사를 태워버린다는 점을 생..

잠과 불교(수면과 불교)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95341 잠이 지나치면 ‘성인의 법’ 닦지 못해 - 불교신문잠을 절제하는 것을 조면(調眠)이라고 한다. 수면에 관하여 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수면을 조절한다는 것은 잠이란 무명과 현혹과 전복(顚覆)을 부르니 이를 방종히 해서는 안 된다.www.ibulgyo.com수면에 관하여 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수면을 조절한다는 것은, 잠이란 무명과 현혹과 전복(顚覆)을 부르니 이를 방종히 해서는 안 된다. 잠이 지나치면 성인의 법을 닦지 못할 뿐 아니라, 또한 공부를 상실하여 마음이 어두워져서 선근(善根)이 사라지게 된다. 마땅히 무상함을 깨닫고 수면을 조절하여 정신과 기운을 맑게 하고 생각과 마음을..

[학습] 공부에 흥미와 재미 붙이는 법

공부는 '이해'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된다. 즉 쉬운 것부터 해야한다.어려운 것이나 이해 안되는 것부터 하려고 하면 재미가 없다.이해가 되야 재미도 있으며,그리고 그렇게 이해되는 공부를 해서 성적을 잘 받는 경험을 하거나 공부를 해서 지식 지혜를 쌓고 그렇게 쌓은 지식 지혜가 삶에서 도움이 되고 삶을 윤택하고 원만하게 해주는 경험을 해볼 때 공부에 흥미도 생기고 재미도 생기는 것이다.(그리고 그렇게 발전이나 성취를 경험해볼 때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인 자기효능감도 커진다.)배우고 익힘(학습)에 대한 필자의 생각이다.

오늘 제법무아에 대하여 통찰한 내용

제법무아의 아. 나. 나란 언어표현이다.결국 제법무아란 언어에 해당되는 고정불변의 속성을 가진 실체란 없다는 것이다.다시말해 제법이 연기한다는 것이다.시간적으로도, 개념적으로도.그 현상에 중생들은 이름 개념을 붙이지만개념은 하나가 아닌 구분지어 다수로 보는거고 나누는거고 독립적이고 항상성을 지닌 실체로 보는 것이다.하지만 조건에 의존해 발생한 현상은 분리된바가 없이 모두 연결되고 상호의존적으로 나타난다. 상호가 상호의 조건이 된다.결국 모든건 하나의 현상이다.그리고 그 현상은 무명에서 연기한 것이기에,무명이 없던 명이던 시점엔 본래 없던 것이다.즉 오온과 삼독심은 본래 없는 것이다.고로 제법무아란 언어에 해당하는 속성을 지닌 고정불변의 실체란 없으며, 고정된 형상과 같은 실체란 없다는 것이다.그러나 중생..

[무아, 자비] 연기, 무아, 자비, 중도는 하나

https://moktaksori.kr/Writing-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33616512&t=board 연기, 무아, 자비, 중도는 하나 : 법상스님글모음불교의 모든 교리와 사상은 사실 하나의 진리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다. 모든 가르침은 곧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며, 강을 건너는 뗏목과도 같다. 연기(緣起)가 곧 무아(無我)이며, 이것이 곧 자moktakso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