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110

남 눈치 안 보고 살고 싶어요... 내면의 안정을 얻는 방법! [💡전설의법문] 법륜스님

https://youtu.be/vn7tzR8OiNA?si=_5inlTHh5agkKDvR 저도 남 눈치 많이보는데 이게 명예욕 욕심인걸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욕심이 눈치보고 걱정하고 신경쓰는걸로 일어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앞으론 이 욕심이 일어날 때마다 잘 알아차려야 겠습니다. 욕심때문에 괴로움이 생기는것이 맞았습니다. 이 욕심, 이 업식 일어날 때마다 아 명예욕 충족하고싶은 업식 욕심이 또 일어나는구나 잘 알아차려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나무 불법승.

영원한 미움은 없습니다.

사람 사이의 원한과 증오는 생과 생을 거듭하면서, 마치 탁구공처럼 왔다 갔다 합니다. 마음속에 누군가를 미워하고 계시나요? 많은 세월을 미워하면서 괴로워하지 마시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해 보세요. 누구를 미워하거나 증오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며, 끝을 알 수 없는 윤회의 씨앗을 뿌리는 일일 뿐입니다. 미움, 저주, 증오, 그리고 원한을 이기는 것은 사랑 입니다. 영원한 미움은 없습니다. -지광 스님-

장작과 장작 사이에 빈 공간이 있어야

장작에 불을 지피려면 장작과 장작 사이에 빈 공간이 있어야 불에 잘 탄다고 합니다. 장작들은 빈 공간 없이 너무 촘촘하게 붙여 놓으면 숨 쉴 공간이 없어 불이 잘 붙질 않는대요. 우리 삶도 이처럼 쉼의 공간, 비움의 시간이 없으면 아무리 귀한 것들을 많이 가졌어도 그것들을 전혀 즐기지 못하게 됩니다. 귀한 삶의 완성은 귀한 것들보다 어쩌면 더 소중한 비어 있는 쉼의 공간입니다. -혜민 스님-

법계 즉 아(나)

'나' 라고 이름짓는 것은 실상 나라할 실체가 없이 연기한 현상인지라, 그 연기한 현상은 삼라만상 일체란 조건에 의지해 발생한 것이니 법계 즉 아(나) 이다. 고로 공이 법성의 실상이오, 이 공을 인식하는 능력이 불성이라서 공을 인식했더라도, 결국 진짜 행복은 이 육신 한개만이 행복해지면 끝이 아닌 인연생기하는 삼라만상 모두가 행복해져야 한다. 내 가족들, 친척들, 조상님들도. 그리고 축생들도. 일체중생들도. 모두가 행복해져야 한다. 그래야 그게 진정한 행복이다. 고로 결국 나라 이름붙일 실체가 없으니 어머니가 나고 아버지가 나고 다니는 절의 신도들이, 오늘 본 개미와 거미가 나다. 땅에 돋아나있는 풀들이, 나무들이, 육근으로 경험되는 일체 경계가 곧 나다. 그러니 이들을 위하는 것은 (사실은) 이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