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미완)]법상스님의 반야심경과 마음공부
방하착 방 : 놓다. 하 : 절대적인 아래에. 즉 자성불 진여불성에. 본래면목에. 착 : 집착을. 실체시를. 잡은걸 놓아고 맡겨라 참나 본래면목 자성불에. 놓는건 어찌하는가? 알아차리기만 해라. 그저 바라보기만 해라. 내가 지금껏 공부해보며 내리 결론은 버리고 놓는다는 것은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이 놓는 것이다. / 이 몸뚱이가 나라는 생각 즉 아상을 극복하기 위해 부지런히 매일 꾸준히 수행해야하고, 무주상보시를 실천해야 한다. / 상온을 조건으로 행온이 일어난다. / 아상을 버린뒤에야 법상을 버릴 수 있다. 고로 방하착하고, 부지런히 정진하고, 무주상보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