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244

신심을 증장함으로서 분노를 극복 가능하다 / '복수가 나의 것'이라 한다면 모두 파멸한다.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2464 ‘복수가 나의 것’이라면… 모두 파멸 - 현대불교가족 잃은 슬픔 복수 칼날 세워 꼬리에 꼬리무는 비극의 윤회 주인공 스스로 파멸의 길 자초 부처님 ‘아들 잃은 여인’ 이야기로 ‘죽음’ 인간사 일부임 일깨워줘 ? 영화 ‘복수는 나의 것’(2www.hyunbulnews.com / 이 글을 읽고 실상을 보면 억울할 것이 없다는 것이 두 측면에서 생각됩니다. 1. 보원행 : 현재 겪는 괴로움은 과거 업의 결과이다. 그럼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이자. 2. 괴롭다거나 화나고 두렵다 생각되는 일 이면에 어리석음이 있다. 제법이 무자성임을 알자. 희론은 단지 가명일 뿐이고 실상은 꿈이고 환이고 물거품 안개같고 ..

미래, 불안하지 않으려면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886 미래, 불안하지 않으려면 - 불교언론 법보신문우리는 가끔 미래가 공포스럽지 않을까 걱정한다. 앞날에 대한 걱정 근심이 전혀 없다면 정말 중생의 삶이 아닐 것이다. 시간과 공간 속에 갇혀 살아가는 사바세계 사람들은 항상 시간과 공간적www.beopbo.com 열심히 참선 수행하던 스님은 다시 만나서는 “탐진치가 삼독이라 하지만 하나만 꼽는다면 ‘치(恥), 어리석음’”이라고 단언적으로 말했다. 깊이 사유해보니 탐욕심도, 화내는 마음도, 결국은 지혜가 부족한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것이니 지혜의 바라밀을 수행하는 것이 최고 지름길이라고 한 이유다. - 위 기사내용 중 -

기도 수행이 제대로 되려면

계를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을 요새 체감중이다. 능엄경에서도 나오지 않던가. 오계를 어겨가며 하는 수행은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이는 모래로 밥짓기다. 기도와 수행을 성취한다는 것은 쌀로 밥짓기다. 쌀로 밥을 앉히려면 결국 계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오계를 넘어서 팔계 사미십계 십선계 보살계 삼취정계 등.. 그리고 출가자라면 구족계까지 지켜야 할 것이리라. 기도와 수행을 하는데 마음속에 탐심이나 진심이 치성하고 잘 제어가 안된다면 그 탐심과 진심을 지닌 체 기도하려면 잘 안될 것이다. 해서 계행을 지키는 것이. 십선업을 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낀다. 난 아직 보살계를 직접 받진 않았어도 보살계의 항목들을 찾아보며 개중 지킬 수 있는건 요즘 지켜보려 하고 있다. 경전에 보면 불제자가 스승으..

효도

① 부모는 우리를 양육하고, 우리는 부모를 모신다. ② 그들을 위해 우리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 ③ 가계를 보존한다. ④ 재산을 승계한다. ⑤ 적절한 시기에 조상에게 공양한다. Dîgha-nikâya : Sigalvâda 中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울다라(鬱太羅)라는 어떤 바라문 청년이 부처님 계신 곳으로 찾아와 세존께 인사하고 위로한 뒤에 한쪽으로 물러앉아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항상 법답게 행걸(行乞)하고, 그것을 부모님게 공양 올려 괴로움을 떠나 안락하게 합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렇게 하면 복이 많겠습니까?" 부처님께서는 울다라에게 말씀하셨다. "진실로 복이 많으니라. 왜냐하면 만일 법답게 행걸하고, 그것을 부모님게 공양 올려 모든 괴로움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