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도 마음이오
외부경계도 다 마음이다.
내면의 마음(아뢰야식의 마음)이 외부경계로 들어나는 것이니 마음 아닌 것이 없다.
고로 밉고 싫은 사람이 있더라도 밉고 싫은 사람이라 할 실체가 있는게 아니라 다 내 마음이 단지 그렇게 현재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이걸 알면 걸림이 사라지는 것 같다.
싫은사람도 좋은사람도 미우나 고우나 다 내 마음이기에 실상 '나'인데(물론 그 마음에는 실체가 없지만) 걸릴게 뭐가 있겠나?
그냥 자유롭게 편안하게 눈치볼 것 없이 수행정진하면 되는 것이다.
대행큰스님은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주셨다.
(불교) 공부하는 사람은 안으로 돌립니다.
- 대행큰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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