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이 어리석어서 그러는 것이고
번뇌가 나쁜 것이지 저 아이 자체가 나쁜 아이는 아니다.
그런데 어찌 미워할 수 있겠는가.
다만 저 아이가 더 죄짓지 않게끔 하기 위하여
죄 지을 조건이 형성되지 않게끔 최대한 간섭하지 말아야지.
이 아이(내 동생) 뿐만 아니라
모든 중생이 마찬가지다.
번뇌가 나쁜 것이지 그 사람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어찌 미워하겠는가.
내가 포용하고 끌어안고
용서해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텐진 빨덴 스님 말대로
번뇌가 나쁜 놈이지
사람이 나쁜 건 아닌 것이다. 결코. 절대. 네버.
이걸 잘 기억해서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싶다.
가족은 이렇게 보는 게 가능한데
남들은 이렇게 잘 보이지가 않는다.
남들 역시 이렇게 보도록 해봐야겠다.
더 나아가서는 인드라망 일즉다다즉일로서
둘이 아니라고, 하나의 현상이라고 보는 연습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다만 그 현상에는 실체가 없다.
하나의 공만이 있을 뿐이다.)
정진하면 무슨 소원인들 이루지 못하겠는가?
11 정진하면 무슨 소원인들 이루지 못하겠는가? "큰 바다도 한 사람이 말로 헤아려, 무한한 시일이 지나도록 그치지 않는다면 그 밑바닥을 보게 될 것이다. 하물며 사람이 지심(至心)으로 구도(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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