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문 북리뷰 블로그 칼럼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해야 하는 이유는? 수행을 하고 도를 닦아야 하는 이유는? (마음속에 일체의 악을 품지 말고 마음속에 일체의 선을 갖고 마음을 공적하고 청정하게 일체의 집착과 무명망념 없이 맑혀야 하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5. 3. 9. 22:05

마음속에 일체의 악을 품지 말고 마음속에 일체의 선을 갖고 마음을 공적하고 청정하게 일체의 집착과 무명망념 없이 맑혀야 하는 이유는?

 

즉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해야 하는 이유는?

 

수행을 하고 도를 닦아야 하는 이유는?

 

일즉다 다즉일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망이기 때문이다.

모든것은 모든것과 서로서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

하나 가운데 모든것이 들어있고, 모든 것 가운데 하나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모든 것에 영향을 주고 모든 것은 하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나가 품는 마음은 그 마음을 먹는 순간 이미 법계 삼라만상 두두물물 모든 현상에 이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속에 일체의 악을 품으면 안되고, 그래서 마음속에 일체의 선을 함양해야하고

그래서 마음 속에 일체의 집착과 무명망념조차 갖지 않고 마음을 공적하고 청정하게(청정함이란 공을 뜻하는 단어입니다.)맑여햐한다. 즉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해야된다.

 

칠불통계게이자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인 이유가 다 있는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같은 지악 수선 청정의 가르침이 곧 자리이타이기 때문이며,

세상 모든 존재를 구원하는 길이고 제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맑히고 자신이 부처가 되는 길이

온누리 우주 법계의 육도윤회를 하는 삼계의 모든 중생들 역시 부처가 되게끔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를 심청정 국토청정이라 할 것이다.

 

이 같은 심청정 국토청정은 일즉다 다즉일 일념삼천 인드라망의 이치로 인해서 가능한 이치인 것이다.

 

반대도 가능할 것이다. 마음이 혼탁해지면 국토도 혼탁해질 것이다.

 

모든 불자들은 자리이타의 길을 걷은 자들이다.

모든 불자들의 목표는 불국토 건설이다.

그럼으로 모든 불자들은 지악 수선 청정을 닦아야 한다.

그렇게 자신을 맑힘으로서 동시에 세상도 맑히는 것. 그것이 자리이타이다. 그것이 수행자이다.

 

해서 대승불교를 공부하는 부처님의 자식은 일체중생을 위해서 수행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팩트이다. 

 

일체중생은 사실 하나인 것이다.

 

정신적 측면에서 내가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안에 나를 비롯한 일체중생이 있는 것이고

또 내 안에도 그 싫어하는 사람을 비롯한 일체중생이 있는 것이다.

결국 원증회고라는 괴로운 상황을 유발하는 원수가 곧 나인 것이다.

내가 원수고 원수가 곧 나인 것이다.

 

물론 가족 친척 조상님들도 모두 나인 것이다.

일체중생이 결국 나인 것이다.

 

결국 진짜 나란 법계인 것이다.

 

하나라 할 것조차 없는 하나의 현상.

허공의 꽃.

그 하나의 현상. 동체(동체대비 할 때의 동체.)

 

그것이 '나'인 것이다.

 

 

이 일즉다 다즉일, 인드라망, 불이법이란 현상으로 나타나는 연기법.

이것이 수행정진을 하고 도를 닦아야 할 이유이며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를 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고(칠불통계게 -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원수를 사랑하고 원수를 위해 기도해주어야 할 이유이기도 하고(일즉다이기에 원수가 곧 나임으로. 불이이기에 원수와 내가 둘이 아님으로. 인드라망이기에 법계가 곧 나임으로. 일체중생이 곧 나임으로.)

이 같은 연기법이 상구보리 하화중생 보살도를 닦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법륜스님께서는 지장보살님이 지옥중생 대신에 지옥에 발을 담구고서 지옥중생을 구제하시는 이유 역시 바로 이 연기법 때문이라고 하셨다. 지옥중생과 지장보살님은 둘이 아니니까. 하나이니까. 동체이니까. 그러니 지장보살님은 지옥의 중생을 모두 구제하겠다는 서원과 모든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서원을 세우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장보살님을 부를 때 대원본존 지장보살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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