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5641
1. 알아차리는 단계 : 생각, 불안 등에 스티커 붙이기. 강박생각의 내용에 집중하지 말고, 강박생각이 일어났으면 그 생각에 어 생각이 일어났네? 생각! 하고 스티커 딱 붙이며 알아차리는 거다.
2. 인정하기 : 이게 불편하고 싫지만 어쩔 수 없는거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생각과 감정은 연기하는 것이기에 일어날 조건이 형성된다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불편하고 싫지만 이게 어떻게든 지나갈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3. 전환하기 : 이런 강박생각과 불안이란 순간적으로 일어난 터널을 통과하면서, 강박생각을 알아차리고 마음으로 인정한 뒤, 의도적으로 주의. 초점을 다른 곳(행동이 좋다)으로 둔다. 해서 내게 이익되는 활동(행동)들을 해 나간다. 걷기, 집안일하기 등등.... 이 때 초점을 돌릴 곳이 몸을 직접 써서 행동하는 것이면 좋다.(필자가 추가적으로 권하자면, 호흡이나 발바닥의 감촉 내지 관세음보살 염불소리나 금강경 독송소리 등에 초점을 돌리는 것을 권한다.)
결국 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선생님이 해주시는 예기는 다 불교에서 기인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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