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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해지는 불교적 사유방식 - 불이법에 대한 사유 (마음 편안해진 조건파악 = 인연관)

제목 : 마음이 편안해지는 불교적 사유방식 - 불이법에 대한 사유 (마음 편안해진 조건파악 = 인연관)부제 : 진리적 차원에선 둘이 아니다. 아도 공하지만, 아를 구성하는 오온 육계도 연기한 것인지라 공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적 차원에서는 둘이 아니며 둘일 수가 없다. 즉 진리적 차원에서는 둘이 아닌 하나인 것이다.(남과 내가 말이다.) 본래면목 자성의 자리에서는 말이다. 그리고 현상도 잘 살펴보면 결국 일즉다 다즉일임으로 둘이 아니다. 현상에는 자성이 없기 때문에 모든 조건은 상호간에 상의성이란 관계로서 one for all, all for one 즉 하나는 모두를 모두는 하나를 위하는 관계로 연결되어있다. 이를 중중무진법계연기이자 인드라망이라고 할 것이리라. (그리고 필자는 진여연기에 대해..

내가 없다. 이합집산하는 연기만 있다.

실체가 없으니 존재성도 없고없어질 실체도 없으니 비존재성도 없다.무실무허다.중도다.결국 이합집산하는 연기만이 있으니자아에대한 집착은 버리고부처님 시봉 잘 하자.그런데 심우도 등에선 공또한 공하다고 하니결국 자성도 실체가 없는, 그러나 무명조차도 사라졌기에 연기하는 현상조차도 없는 텅 빈 것이 결국 불성이자 자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는 내 추측이다.

“진리는 찾으려면 찾을수록 멀어지고, 구하려고 하면 구할수록 거리가 떨어진다”_ 지유스님 -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불기2565년 동안거 결제법어]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대종사는 “도가 스스로 도라고 하지 않는다”며 “진리는 찾으려면 찾을수록 멀어지고, 구하려고 하면 구할수록 거리가... https://www.youtube.com/watch?v=kN5S2Z8LPD8찾지 말고 구하지도 말고 몸과 마음을 닦으며 정진하라 _ 지유스님 -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불기2565년 동안거 결제법어]   조회수 26,830회 최초 공개: 2021. 11. 20. #지유스님 #지유스님법문 #동안거결제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대종사는 “도가 스스로 도라고 하지 않는다”며 “진리는 찾으려면 찾을수록 멀어지고, 구하려고 하면 구할수록 거리가 떨어진다”고 법문했습니다.  더불어 “찾지 말고 구하지도 말고 몸과 마음을 닦으며 정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바른 ..

법문 2024.12.26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 [출처]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작성자 삽

밑의 내용들의 출처 : https://blog.naver.com/psw_moon/222065670480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Ⅰ. 들어가며 동안 가장 정리되지 않고 막연한 키워드가 ‘중도’, ‘중관’이었다. ‘중관’을 본격적으로...blog.naver.com  용수가 연기인 것을 무자성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연기의 의미와 부파불교의 자성(自性) 개념으로부터 이해할 수 있다. 월칭은 중송 제24장 제18송 전반부를 주석하면서 연기를 이렇게 설명한다.  [연기는 인과 연에 의존해서 싹이나 식(識)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성으로서 불생(생겨난 것이 아님)이다. 또한 자성으로서 불생인 사물들, 그것이 공성이다] 「도무열뇌지경」에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