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가 없으니 존재성도 없고
없어질 실체도 없으니 비존재성도 없다.
무실무허다.
중도다.
결국 이합집산하는 연기만이 있으니
자아에대한 집착은 버리고
부처님 시봉 잘 하자.
그런데 심우도 등에선 공또한 공하다고 하니
결국 자성도 실체가 없는, 그러나 무명조차도 사라졌기에 연기하는 현상조차도 없는 텅 빈 것이 결국 불성이자 자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는 내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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