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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량심 - 걸림없는 대자유와 대행복(성불)에 도달하기 위한 수행법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5593 사무량심(四無量心)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  모든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고 괴로움과 미혹을 없애주는 자(慈) · 비(悲) · 희(喜) · 사(捨)의 네 가지 무량심을 의미한다. 자무량심(慈無量心)은 모든 중생에게 즐거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가짐이며, 비무량심(悲無量心)은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고통의 세계로부터 구해내어 깨달음의 해탈락(解脫樂)을 주려는 마음가짐이다.희무량심(喜無量心)은 중생으로 하여금 고통을 버리고 낙을 얻어 희열하게 하려는 마음가짐이며, 사무량심(捨無量心)은 탐욕이 없음을 근본으로 하여 모든 중생을 평등하게 보고 미움과 가까움에 대한 구별을 두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처음에..

연생은 생겨난 바(실체)가 없어서 불생불멸이다.

연생은 무생이다. 연생은 생겨난 바가 없다. 연생은 자성이 생겨난 바가 없다는 것이다. 고로 무생이고 그래서 불생불멸인 것이다.연생인지라 생겨난 바가 없다고 하는 것은 언어를 떠나있다는 말이다. 언어에 해당되는 자성(아트만)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로 '나'라는 개념 등 1,2,3인칭과 관련되거나 언어나 개념이 들어간 생각은 모두 희론이다. 자성(=아트만=실체)이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연생한 것은 생겨났다고 할만한 것도 없지만, 이름붙일 것도 없는것이다. 자성은 실체고 실체는 항상성을 띈다. 그리고 언어역시 항상성과 실체성을 띈다. 그럼므로 연기하는 현상에 언어로 표현할만한 자성은 없어서 진공묘유인 것이리라.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인 것이고 말이다.고로 생각이 곧 어리석음이고 번뇌다..

생각이란 적(Mara)의 정체를 파악했다. - 연생(緣生)은 무생(無生)이라 언어를 떠나있다.

제목 : 생각이란 적(Mara)의 정체를 파악했다. - 연생(緣生)은 무생(無生)이라 언어를 떠나있다. 조건에 의존하여 발생한 현상에는 생겨났다고 이름붙일만한 실체(자성)가 없다. 만약 자성 스스로 생겨났다면그것은 스스로 생겨난 것이기에시간과 무관하게 존재하며,조건과도 무관하게 존재한다.(즉 변화하는 속성이 있는 이 세상과는 무관하게 존재한다.)그리고 자성으로 생겨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변화가 없다. 조건에 의존하여 일어난 현상은 일어났다고 이름 붙일만한 실체가 없다. 그와 같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조건에 의존해 일어난 현상을 살펴보면생겨난 바가 없다. 생겨난 것이 없다.그럼으로 조건에 의존해 일어난 현상은 언어를 떠나있다.그런 현상에는 '나'도 없고 '너'도 없고 언어로 표현되는 그 어떠한 실체도 존..

무생(無生)을 사유하니 집착할 바가 사라져 자유로워 짐을 느낍니다.

https://findthebrightroad.tistory.com/5633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 [출처]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밑의 내용들의 출처 : https://blog.naver.com/psw_moon/222065670480 중관사상에서 연기, 무자성, 공, 가명, 중도의 의미에 대하여Ⅰ. 들어가며 동안 가장 정리되지 않고 막연한 키워드가 ‘중도’, ‘중관’findthebrightroad.tistory.com 제가 써놓은 이 글을 다시금 읽어보다보니 통찰된 바가 있습니다. 자성으로 생겨난 것이 있으면그것은 시간과 원인과는 무관하게 존재하며 자성으로 생겨난 것이 있다면그것은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껏 살아오며 경험한 이 세계는모두 무상한 것..

선에 들어가는 문 (집착하면 중생 / 집착하지 않으면 해탈)

https://moktaksori.kr/Writing-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36769477&t=board 선에 들어가는 문 : 법상스님글모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중생이란 무엇인가.육신에 집착하고 얽매이는 것이 중생이다.보고 듣는 느낌 생각 의지 의식에 집착함이 중생이다.그러므로 육신의 집착과 얽매임에서 벗어나야 하고,moktaksori.kr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중생이란 무엇인가.육신에 집착하고 얽매이는 것이 중생이다.보고 듣는 느낌 생각 의지 의식에 집착함이 중생이다.그러므로 육신의 집착과 얽매임에서 벗어나야 하고,보고 듣는 느낌과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하며,의지와 의식의 속박에서도 벗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