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 하건
어떤 경계가 닥치건
그 경계를 알아차릴 자유
그 경계와 무관하게 내가 하고픈 행위(대응)를 할 자유
내가 하고픈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물론 그에 따른 책임과 과보 역시 내가 기꺼이 짊어지면 될 일이다.
선인락과 악인고과이니
오계를 지키고 십선업을 닦고 삼학과 육바라밀을 닦으면 좋을 것이다.
오늘 나는 언제나 늘 자유였고
앞으로도 그러리란 사실을 느꼈다.
내 집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마찬가지다.
나는 자유다.
내게는 자유의지가 있어서
자극과 상관없이
내 자유의지대로 반응을 선택할 자유가 있는 것이다. 물론 반응하지 않고 알아차리기만 할 수도 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자유의지가 있다.
나는 자유다.
언제 어디서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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