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13

자식이나 동생이 자신의 아류가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강요하지 말자.삼라만상 저마다 자신만의 종자가 있기에하나의 종자일지라도 그 종자의 가능성은 범부중생 일개인이 감히 상상이 불가능할 것이리라.세상이 화원이라 한다면 그 화원의 꽃들은 저마다 다른 자신만의 색깔과 모양으로서 형형색색 한 개인으로서는 상상이 불가하게끔 다양한 모습으로 조화롭게 피어날 것이리라.그러니 여러 창작물 작품속에도 그토록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이리라.고로 내버려두자.그럼 자연은 알아서 생주이멸 한다.그리고 나의 생각을 주입하려하지 말자.생각이 곧 실체시이니나만 생각 안하는게 좋은게 아니다.다른이에게도 내 본래면목에서 우러나온 마음이 아닌 무명 실체시 집착으로 비롯된 생각을 주입하려하는건 다른이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짓이다.법륜스님도 마음나누기를 해야지 생각나..

괴로움은 결국 수용해야한다.

수용하지 않으면 안을수록 결국 수용할 수 밖에 없게끔 상황이 계속해서 더 압박의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다.(필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필자의 생각이다. 피하면 피할수록 결국 피할 수 없게끔 상황이 조성되서 결국 괴로움을 직면하게끔 상황이 조성이 되더라. 직면하는것. 이는 참 중요한 것이다. 똑바로 보고 상황파악을 하는것. 이게 중요하니깐.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고 손자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였다. 팔정도의 첫번째는 정견이다. 똑바로 보는것이 중요한 것이다. 법륜스님은 자기 마음에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는지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셨다. 이 가르침들을 종합해보면 결국 바르게 보는 것. 정견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바르게 보기 위하여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것이 중요한 것..

진언 외울때는 생각을 안하는게 수행이 잘된다.

진언 외울때는 생각을 안하는게 수행이 잘된다.생각이 희론이고 망상이고 어리석음인지라이 생각 분별에서 벗어나고자 공부하는 것이니진언외울땐 생각 없이 진언만 외우는게 역시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다른수행들의 경우는.. 공부를 해봐야 알것 같다. 수행도 공부를 해야 어떻게 하는지 바르게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방향이 바라야 목적지에 갈 수 있다.논산훈련소에서 서울로 가려하는데 방향을 잘못잡으면 부산으로 갈 수도 있는 것이다.수행의 바른 방향성을 알고 또 잊지않기위해 수행자는 교학도 공부하고 또 바른 스승을 자주 만나며 스스로를 점검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부처님 당시 제자인 스님들도 부처님께 많이 질문을 하면서 수행을 해나가셨지 않은가?(불경을 많이 읽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