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지는 불교적 사유방식 - 불이법에 대한 사유 (마음 편안해진 조건파악 = 인연관)
제목 : 마음이 편안해지는 불교적 사유방식 - 불이법에 대한 사유 (마음 편안해진 조건파악 = 인연관)부제 : 진리적 차원에선 둘이 아니다. 아도 공하지만, 아를 구성하는 오온 육계도 연기한 것인지라 공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적 차원에서는 둘이 아니며 둘일 수가 없다. 즉 진리적 차원에서는 둘이 아닌 하나인 것이다.(남과 내가 말이다.) 본래면목 자성의 자리에서는 말이다. 그리고 현상도 잘 살펴보면 결국 일즉다 다즉일임으로 둘이 아니다. 현상에는 자성이 없기 때문에 모든 조건은 상호간에 상의성이란 관계로서 one for all, all for one 즉 하나는 모두를 모두는 하나를 위하는 관계로 연결되어있다. 이를 중중무진법계연기이자 인드라망이라고 할 것이리라. (그리고 필자는 진여연기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