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20

[읽어보고 싶은 책]심오한 중도의 새로운 문을 여는 지혜의 등불(중관철학, 귀류논증학파를 중심으로) 저자 : 게셰 텐진 남카 / 출판 : 운주사 발행 2015.04.10.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6968211?query=%EC%8B%AC%EC%98%A4%ED%95%9C%20%EC%A7%80%ED%98%9C%EC%9D%98%20%EB%93%B1%EB%B6%88&NaPm=ct%3Dloei3kdc%7Cci%3D66778b05768433954d6923cf33ad81d86ff59a63%7Ctr%3Dboksl%7Csn%3D95694%7Chk%3Ddb56e0e30893b3562290a5551b252adee7816bc8 심오한 중도의 새로운 문을 여는 지혜의 등불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심오한 중도의 새로운 문을 여는 지혜의 등불(중관철학, 귀류논증..

마음이 편안해지는 불교적 사유방식 - 불이법에 대한 사유 (마음 편안해진 조건파악 = 인연관)

제목 : 마음이 편안해지는 불교적 사유방식 - 불이법에 대한 사유 (마음 편안해진 조건파악 = 인연관)부제 : 진리적 차원에선 둘이 아니다. 아도 공하지만, 아를 구성하는 오온 육계도 연기한 것인지라 공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적 차원에서는 둘이 아니며 둘일 수가 없다. 즉 진리적 차원에서는 둘이 아닌 하나인 것이다.(남과 내가 말이다.) 본래면목 자성의 자리에서는 말이다. 그리고 현상도 잘 살펴보면 결국 일즉다 다즉일임으로 둘이 아니다. 현상에는 자성이 없기 때문에 모든 조건은 상호간에 상의성이란 관계로서 one for all, all for one 즉 하나는 모두를 모두는 하나를 위하는 관계로 연결되어있다. 이를 중중무진법계연기이자 인드라망이라고 할 것이리라. (그리고 필자는 진여연기에 대해..

내가 없다. 이합집산하는 연기만 있다.

실체가 없으니 존재성도 없고없어질 실체도 없으니 비존재성도 없다.무실무허다.중도다.결국 이합집산하는 연기만이 있으니자아에대한 집착은 버리고부처님 시봉 잘 하자.그런데 심우도 등에선 공또한 공하다고 하니결국 자성도 실체가 없는, 그러나 무명조차도 사라졌기에 연기하는 현상조차도 없는 텅 빈 것이 결국 불성이자 자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는 내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