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중생과 같은 조건이고 입장이었으면 그들과 하나 차이 없었을테니.
그러니 결국 나는 내 조건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대치의 자리이타 자각각타를 추구하며 과거의 나와만 비교하면 된다.
애초에 내가 다른중생들과 같은 업식을갖고 같은조건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그 다르중생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것과 생김새가 하나 차이가 없었을테니깐 말이다.
이렇게 써보니 제법이 무아라는것이 실감이 더 되는듯하다.
나란 없다. 연기하는 무실무허한 흐름이 있을 뿐.
그러니 겸손하자. 교만하지말자.
우월 열등의식 갖을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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