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7

'뭐 어때' 의 마음가짐

지금껏 필자가 걸려왔던 걸림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걸림이, 마주치기 싫은 상황이 발생된다면. 그럼 뭐 어때~ 이렇게 마음먹고 그냥, 당당하게 내 할일을 해 나가고자 하니 걸림은 문제되지 않았다. 허나 업장이 다시금 일어날 순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기도하고 마음닦는 공부를 지금처럼 꾸준히 해나가다보면 결국 점점 더 자유로워져서 언젠가 대자유를 성취하게 되리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화나는 일이 일어나도 무시해버리세요~ 싸우지 말아요. 뭐 어때요. 나는 그럼 염불하면 되죠. 수행하면 되죠. - 필자에게 나무아미타불과 정토를 알려주신 큰 스승님의 가르침 -

화엄경 한구절을 나름대로 풀이(해설)해 봤습니다.

일체 중생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일체 중생을 버리지 않는다. 생사에 머물지도 않고 열반에 머물지도 않고, 생사와 열반, 그 가운데에도 머물지 않는다. 출처 : 화엄경 https://m.btn.co.kr/btncontents/daydetail.html?Serial=26857&page=1 (오늘의법문) 다시 보는 법문(38)일체 중생은 있는 것이 아니다.그러므로 일체 중생을 버리지 않는다.생사에....m.btn.co.kr 일체중생은 연기하기때문에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연기한다 하는 것은 중생 내지 이름에 부합하는 실체는 없다는 것이기에 이를 보면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있다는 것은 실제로 있다는 것이고, 실재한다는 것은 '무엇'이 실재한다는 말이기에 그 무엇에 해당하는 대상이 실재로 존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