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2

나는 행복을 선택하리라 (언제나 좋은건 나의 앞에 있었다)

언제나 좋은건 나의 앞에 있었다. 언제나 나는 행복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도 많은 시간 속에서 불행을 선택하며 살아왔다. 이젠 행복을 선택하리라. 미워하는 것보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이 행복하다. 미워하고 싫어하면 불행하다. 나는 행복을 선택하리라. 작은 울타리를 세워두고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는 것보다, 울타리를 없애버리면 모두가 가족이고 친지들이고, 더 나아가 모두가 '나' 이니 더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지 않겠는가? 나는 행복을 선택하겠다. 나는 고정불변하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자아가 있고 내것이 있다는 아집(실체시)을 버리고, 법계적으로 살고싶다. 난 자유를 택하리라. 나는 편안함을 선택하리라. 나는 행복을 선택하리라. 이제부터는 그리 하리라. 감사하고 지속하고 겸손하고 참회하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걸..

증오를 뛰어넘는 법

이는 바로 정성이다. 정성의 마음가짐이란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 발생했다면 업연과보, 업인과보의 법칙을 새기는 것이다. 더불어 정성을 들인다는 것은 목표가 존재할 때의 마음가짐이고 자세이다. 그렇기에 불자의 정성이란 부처님과 같이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고자 하는 것이며, 성불이란 목표, 불국토 건설이란 목표, 상구보리 하화중생 자리이타 자각각타란 목표, 이고득락이란 목표, 스스로를 비롯한 일체중생 모두가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 연기법 무상 무아 공 사성제 십이연기를 깨치고자 하는 목표, 사홍서원과 여래십대발원문을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 집착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성취하고자 하는, 피안으로 건너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질 때 일어나는 마음가짐이다. 마치 명인이 정성을 들여 물건이나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