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보살님을 계속 보다보면 번뇌가 사라진다. 생각이 사라지고 불안이 사라진다. 큰 스승께 배운 수행방법이다. 실천해보니 그 효과를 톡톡히 본다. 번뇌가 많을 때 생각이 많을 때 괴롭고 힘들고 불안하고 두렵고 화나고 증오심이 일때 절에 가서 불보살님 불상 내지 탱화를 계속 봐보라. 보면서 요즘 들어 날 힘들게 했던 번뇌나 괴로운 감정들, 생각들을 일으키려 해보라. 그럼 그 번뇌와 생각들은 금새 홀연히 아래로 꺼져버림을, 사라져버림을 경험할 것이다. 필자는 이 경험을 살려서 절에서 불보살님 사진을 찍어두고 번뇌가 일때마다 불보살님 사진을 바라본다. 그리고 불보살님을 바라보면서 조금전 일어났던 번뇌를, 걱정 근심 불안 두려움과 여러 생각들을 일으키려 해본다. 그러면 그런 감정과 생각들은 맥을 못추고 금새 시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