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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경 135. 반야바라밀을 수행할 때 보살은 모든 것에 대해서 생각을 일으키지 않네.
수보리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을 행할 때에 모든 법에 대하여 상념(想念)이 없다. 반야바라밀을 행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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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바라밀을 행한다함...즉 수행한다 함은, 곧 제법실상인 空을 익히는 것 입니다.
모든 것은 연기적으로 발생되었기에,
모든 것은 실체가 없어 공하며, 그러기에 <일체개공>입니다.
존재도 사물도 현상도 다 같습니다. 공합니다.
그렇기에 그 어떤 생각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그 어디에도 걸리지 않게 됩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은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은 연꽃처럼.......마음은 대자유를 찾게 됩니다.
본래 일체가 공한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그 모든 것에 어떤 실체가 있다고 여기므로 마음은 여기저기 걸려서 번뇌를 일으킵니다.
- 마하보디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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