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본질 = 삼독의 소멸 = 정견 68

필자가 찾은 게으름 없애는 조건형성법

1. 사념처중 신념처를 수행한다.누워있을 때 잠에서 막 깨려 할때 시행해보면 좋다. 들숨 날숨을 관찰한다. 누워있는 몸의 자세, 누워있거나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몸 곳곳에서 느껴지는 감각등을 관찰한다. 바디스캔 해보는 거다.2. 밝은 광명 즉 아미타불 등 불보살님의 광명을 생각해본다. 3. 광명진언을 외운다.(소리를 내는 칭명 염불, 주력을 할 때 귀로 자신의 염불 주력소리를 듣는다. 자신의 염불소리를 자신이 듣는 것이 핵심이다. 작게 소곤거리듯 해도 이를 자신의 귀로 듣는것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입을 뻐끔거리듯 해도 집중한다면 소리를 듣는 것이 가능하다. 주변 환경이 아무리 시끄럽더라도 그런 상황에서 고성염불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염불소리를 자신이 듣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 그렇다면 작거나 소리..

강박증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강박 증상'대처방법 3가지

`https://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5641 강박증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강박 증상' 대처 방법 3가지 - 정신의학신문 www.psychiatricnews.net 1. 알아차리는 단계 : 생각, 불안 등에 스티커 붙이기. 강박생각의 내용에 집중하지 말고, 강박생각이 일어났으면 그 생각에 어 생각이 일어났네? 생각! 하고 스티커 딱 붙이며 알아차리는 거다.2. 인정하기 : 이게 불편하고 싫지만 어쩔 수 없는거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생각과 감정은 연기하는 것이기에 일어날 조건이 형성된다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불편하고 싫지만 이게 어떻게든 지나갈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다.3. 전환하기 : 이런 강박생각과 불안이란 순..

불안한 마음은 없애려 하지 말아라

불안한 것도 자신 스스로가 지은 악업의 과보라고 입보리행론에 나온다. 그럼 불안할 때 내지 불편할 때는 어찌하는가 그 불안을 일으키는 외부 대상을 보지 말고 내 내면에 일어난 그 불안을 지켜보라. 그 불안 그 자체를 직시해라. 그래서 그 불안의 실체를 파악하라. 그럼 알 수 있으리라. 그 불안에는 고정불변하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는 없다는 것을. 그 불안은 그저 일어났다가 머무르다가 사라지는 것이라는 것을. 불안에는 실체가 없다. 이를 알기 위해 불안 내지 불편한 감정을 직시해보라. 생각 느낌 감정 감각을 직시해보라. 이렇게 직시하고 지켜보고 바라보고 알아차리고 관찰하는 것이 수행이다. 두렵고 불안하고 불편하다고 싸우거나 도망치는게 아니라 그저 직시하고 관찰하는 제 3의 길. 이것이 부처님께서 가르쳐..

[자막] 불안을 이해하고 내려놓는 지혜ㅣ일묵스님ㅣ제따와나선원 일요소참 104.

https://www.youtube.com/watch?v=oPfGMHMg6YY[자막] 불안을 이해하고 내려놓는 지혜ㅣ일묵스님ㅣ제따와나선원 일요소참 104. 되게 많은 조건들이 얽혀서 이 세상이 움직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뭔가 이루어지기가 사실 어렵다. 이게 의미하는 것은 조건지어진 것은 변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항상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다. 그래서 불안한 것이다. 이건 절대 변하지 않고 미래에도 너가 할 수 있어. 이런 건 없다는 것이다. 근데 이런 이치는 나에게도 세상에게도 적용된다. 나도 세상도 계속 변한다. 그래서 이 속에서 확실성을 찾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런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안정과 확실함 이런 것을 추구하다 보니까 끊임없는 불만족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