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지름길이 없는 이유는 심청정 국토청정이기 때문이며 법계의 이치가 인과법이고 연기법이기 때문이다.
내마음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어딜가나 마찬가지의 경계를 마주하게된다.
가령 마음에 불안심리가 있다면, 그걸 회피하려고 밖으로 전전한다해도 밖에서도 끊임없이 회피한 것과 같은 경계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경계는 마음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또한 법계의 이치는 인과법이다. 자작자수라 한다. 내가 지은건 내가 받아야 한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선인락과 악인고과이다. 결국 내가 지은것은 내가 받아야지만 된다. 단 오계 팔계 십선계 등의 계를(스님의 경우는 계율을) 받아 잘 지키며 동시에 금강경독송이나 관음정근등 기도수행을 열심히 한다면 크게받을걸 작게받을 수는 있지만 자신이 지은걸 안받는건 불가능하다. 법구경에 이런말이 있지 않던가?
지은 인연의 과보는 피할 수가 없다. 깊은 산속, 깊은 바닷 속에 숨는다 하더라도.
- 부처님 -
그리고 세상의 이치가 연기법이기에. 결국 세간이나 출세간의 목표를 성취하려면 그 목표성취라는 과보가 발생할 조건이 형성되어야 한다. (출세간의 경우도 이렇게 말할 수 있는지는 잘은 모르지만 아마 그럴것이라고 생각한다. 복과 지혜를 닦는 수행이, 삼학 팔정도 37조도품이, 육바라밀이 필요하지 않던가.)
그럼으로 인생에 지름길은 없는것이다.
영어를 못해도 명문대에 입학할 수는 있지만 졸업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언젠가는 결국 졸업을 위해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재수를 하며 영어실력을 닦은 학생은 토익공부가 상대적으로 쉬워서 금방 졸업요건을 충족해서 8학기를 맞쳤을 때 제때 졸업을하지만
헌역으로 영어를 못하지만 대학을 간 학생은 대학생활을 즐기다가 졸업요건을 충족하지못해 졸업을 연기하고 영어공부를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을것이다.
결국 늦다고 늦는게 아니고
빠르다고 빠른게 아닌것이다.
그래서 인생에 지름길은 없는 것이다.
인생에는 지름길이 없다.
늦는 게 늦는 게 아니고빠른 게 빠른 게 아니다.늦다고 생각하는 길이 사실은 가장 빠른 길일 수 있고빠르다고 생각해 고집한 길이 사실은 먼 길 돌아가는 것일 수 있다.가장 빠른 길은 자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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