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번뇌망상에 빠져서 시간낭비해봤자 뭐하겠나?
그시간에 기도하고 공부하고 수행하며 복혜쌍수하고 말지~
이런 생각이 생각이 많이 일때 딱 들어서 적어봅니다. 미운사람 싫은사람 두려움 근심걱정 등의 생각들은 모두 죄다 쓸데없고 오히려 그런생각들 하는건 시간낭비고 무엇보다 그런생각들은 모두 분별망상이니 내 업장만 두텁게 만들 뿐인 것이었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에 빠져있을 시간에 부지런히 기도하고 수행하고 법문듣고 공부하고 그렇게 정진이나 하렵니다.
다른것을은 다 관심끄고 관여하지않고 내버려둘래요. 인연에 맡기고요.
어짜피 인연생기하는 현상에 나(라 할 실체)는 없으니 원래 모든 상황은 사실 인연의 영역이고 인연아저씨의 일이에요. 거기에 나는 없답니다.(이거 비밀이에요.^^)
(단 진여 본래면목 주인공 참나 진아는 있습니다. 아트만같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적이고 자성적이고 개체적인 나는 그저 관념이자 분별망상일 뿐임을 말씀드린거에요. 그런 개체적 나는 허구라는거죠. 그리고 이부분은 아직 명확하진 않은데.. 그런 분별이 사라질때 꿈을 깨게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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