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괴로워도 정도를 잃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바르게 나아갈 것이다.
아무리 괴로워도 정도를 잃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바르게 나아갈 것이다. 요즘 불교공부를 꾸준히 해서 경계가 닥쳐도 그 경계에 전처럼 크게 끄달리지 않게 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내 스스로 심해탈이 되지 않아서, 경계에 부딪히면 많이 힘든 때가 종종 있다.이런 경계를 만나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내 생각에는 왜 괴로운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마음에 대고 계속해서 왜? 라고 물어보면서 자신의 괴로움 이면에 있는 비합리적인 신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심리학적 방법이자 불교적 방법으로서 심해탈이 가능하게 하는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근본적인 자가치료(내지 심리상담)에 앞서서일단 해야되는 것은 참는것이다. 경계란것은 크게 이정도로 나뉘는 것 같다. 첫째는 화를 일으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