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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삼보(歸依三寶)
남을 사랑하는 것이 대도(大道).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나를 꾸짖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사람을 대할 땐 봄바람같이 하고 스스로 자숙할 땐 추상(秋霜)같이 하라.
부처는 늘 곁에 있다.
자신의 마음속에 숨어 있으나 사람들은 도무지 그것을 모른다.
어리석기 때문이다.
남을 자기처럼 생각할 때 부처의 마음은 생겨나는 것이다.
득도(得道)의 가장 큰길은 남을 사랑하는 곳에 있다고 했다.
사랑을 할 때는 봄바람처럼 항상 신선하고, 진실하게 하고 스스로 뉘우칠 때는 통곡하듯 하라.
- 경봉 스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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