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지 않음이 자비요, 변론하지 않음이 지혜이며, 듣지 않음이 청정이며, 보지 않음이 바로 자재(自在)이다. 모두 황천 예약객인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할 필요가 어디에 있겠는가? 모든 일을 너무 꿰뚫어보면 인간세상은 재미가 없다. 놓아버릴 줄 알아야 더욱 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세상 만물에는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셀 수 없이 많고, 이로 인해 고통스럽고 심신이 지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마음은 단순해야 하고, 사람은 어리석은 듯해야 하며, 득실은 담담하게 보아야만 자재하고 순조롭게 살 수 있다
홍일대사
출처 : 홍남서원弘南書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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