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7

진정 가치있는건 수행이고, 자각각타행임을 느꼈다.

아무리 잘난 삶을 살아봐야그 삶에는 실체가 없으며실상에는 높고 낮음이 있지 않기에 아무리 큰 이타행을 했다 할지라도그런 삶에는 나라 할만한 자성이 없어서실상은 무유고하이기에그 한생의 삶은 꿈과 다를바 없다.실체도 자성도 고정된 의미도 없기때문에.실상 그 삶은 잘때 꾸는 '꿈'과 다름없는 신기루같고 환상 환영같고 물거품 그림자같은 일시적인 환영일 뿐이다. (그 환영에 실체는 없기에 사실 좋은 꿈이지만 나쁜 꿈이었다 해석해도 틀린것이 아니기도 하다.)그러니 불자는 꿈 깨는게 중요하다.세간의 재물 이성 음식 명예 수면의 욕락이나눈귀코혀몸뜻으로 색성향미촉법을 접촉할때 발생하는 즐거운 느낌에 탐착할것이 아니라 말이다.(이 즐거움은 연기하였기 때문에 실체가 없어서 환영일 따름이고 잘때 꾸는 꿈이나 다름없을 뿐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