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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은 생 날숨은 사

들어온 것 버리지 못하면 죽는다.나는 죄다 모조리 버려야겠다.모든 집착을 버려야겠다.버리고 또 버리고 또 버리는 수행의 길을 가자.애초에 이무소득고(以無所得故)이다.무자성인지라 그렇다.꿈속에서 잡을 수 있는게 어딨는가.흐르는 물을 어찌 내 손아귀에 잡겠는가.안개를 어찌 잡겠는가.물거품을 그림자를 신기루를 어찌 잡겠는가.이무소득고이다.얻을게 없다.자성이 없기에 애초에 형상은 죄다 거짓이다.실상은 진여란 바다에서 일어난 허공의 꽃이다.허공의 꽃들도 아니고 그냥 허공의 꽃 한송이일 뿐이다.현상과 현상은 차별이 없고 경계선이 없기 때문에.사실은 현상만 놓고 봐도 결국 모든 현상은 모든 현상이라 할 실체가 없어서그냥 하나의 현상만이 있는 것이다. 그걸 인드라망이라 할 것이다.그런데 그 인드라망이란 허공의 꽃 조차..

[퍼온글]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뜻/의미. 진리=도[道]=담마[法]란 무엇인가?

https://naver.me/GvcpwAY6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뜻/의미.오늘은 진실과 거짓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봅시다. 무엇이 진리=도[道]=담마[法]인지 정확...blog.naver.com

괴로움이 없는 것이 행복이야

불편하면 관여하지말고 내버려두고 단지 불편함이란 놈이 왔구나 알아차려라. 감각 느낌 생각 그리고 감정과 충동은 너가 아니다. 그것들은 하늘에 뜬 구름같고 바다에 파도같이 일어날 조건이 되면 일어났다 조건이 다하면 사라지는 일시적인 거야. 진짜 너는 조건이 조성되면 일어났다가 조건이 다하면 사라지는 그런 일시적인게 아니라 관찰자야. 그런 일시적으로 일어났다 사라지는 대상을 알아차리는 게 진짜 너야. 불편해서 피하면 너가 끌려다니는거야. 매번 피하려 하면 너가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거고. 반대로 피하지 않고 그 불편함이 있던 말던 내 할일을 하는 것이 주인이고, 그 불편함을 직면하는게 주인공이다.관여하지 않고 내버려두고 상관하지 않고 공부든 식사든간에 자기 할 일을 하는 것이 주인의 자세고,근데 자기 할 일을..

아난과 라훌라 이야기(#49 법화경 제9 수학무학인기품 ) - 월도스님

https://www.youtube.com/watch?v=2Vqo-ePLiQw아난과 라훌라 이야기(#49 법화경 제9 수학무학인기품 ) 원숭이가 바나나를 놓으면 숲에있는 바나나 전부가 자기 것이 된다.그러나 바나나를 놓지 않으면 죽는다. 쥐고 있는 바나나조차도 먹지 못한다. 탐진치를 놓으면 세상이 내것이 된다.탐진치를 놓지 않으면 쥐고있는 것조차도 내 것이 안된다.(원숭이가 바나나 들어있는 통에 손 집어넣고 못 먹는 비유) 바나나를 쥐고 있음 안죽을 것 같지만쥐고있어도 죽는다. 그러나 놓으면 영원을 살고, 세상 전체가 내것이 된다. (놓지 않을 이유가 없다.) + 기복으로 잘못 얽히면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부처님이 다 해주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잘못 생각한거다. 문제는 내가 내 마음의 눈을 뜨는..

분별심1 - 무유고하. 높고낮음이 없다 |작성자 무극

https://blog.naver.com/hiween/223288334852 분별심1 - 무유고하. 높고낮음이 없다. . 천마산 정상에 오른 천수목이 물었다 이렇게 높은 곳에 오르면, 산 아래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한없이 작...blog.naver.com분별심1 - 무유고하. 높고낮음이 없다 [출처] 분별심1 - 무유고하. 높고낮음이 없다|작성자 무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