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257

‘철이 든다. 철을 안다.’는 건 무엇일까?

https://www.sdm.go.kr/food/notice/article.do?mode=view&sdmBoardSeq=266074 서대문구청 먹거리 통합포털 ‘철이 든다. 철을 안다.' 는 건 무엇일까? (2022.1.4.) ​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 너 언제 철들래? 너 철부지구나.” 라고, 이야기하는 ‘철이 든다. 철을 안다.' 는 건 무엇일 www.sdm.go.kr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 너 언제 철들래? 너 철부지구나.” 라고, 이야기하는 ‘철이 든다. 철을 안다.' 는 건 무엇일까? 철이 든다는 것은 때를 안다는 것이다. 때의 의미와 이치를 알고 산다는 것이다. 지금이 어느 때인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때인지를 아는 것이다. 그게 철들어 사는 것이다. - 기사 中 -

인문학 2023.09.02

타의의 방랑자

옛 말씀에 도(道)를 잃으면 덕(德)이라도 갖추어야 하고, 덕을 잃으면 인(仁)이라도 베풀 줄 알아야 하며, 인을 잃으면 의(義)라도 지킬 줄 알아야 하고, 의를 잃으면 예(禮)라도 차릴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요즈음은 이 예까지도 잊으니 법률학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자의가 아닌 타의의 방랑자가 되어 가고 있다. -탄허 스님-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21cilC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아내를 위해, 남편을 위해 자식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주변의 누가 괴롭다 하더라도 그를 위한답시고 내가 괴로워지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행복할 줄 모르는데 남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남으로부터 사랑 받는 길이고 남을 사랑할 줄 아는 길입니다. -법륜 스님-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pGKdbr 불교명언아내를 위해, 남편을 위해 자식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주변의 누가 괴롭다 하더라도 그를 위한답시고 내가 괴로워지는 것은 아무app.todaybuddha.com

인과관계의 질서

한 생에서 뿌린 말과 행위의 씨앗들은 그 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생으로 또 다음 생으로 이어지면서 생의 모습을 결정짓습니다. 전생에서 뿌린 업의 결과입니다. 자신이 뿌린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고스란히 거두게 된다는 우주의 질서입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은 잔상으로 남아 다음에 올 일들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치 안개 속에서 옷이 젖듯, 향기 속에서 냄새가 베듯.... 불교계에서는 이것을 업의 파장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순간순간 일으키는 마음, 생각, 행동이 모두 업입니다. 자신이 지은 업은 반드시 이번 생이나 다음 생에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이것이 바로 인과관계의 질서입니다. -법정 스님 '인연 이야기' 중-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

[마음에 담는 글]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오늘

일일일생(一日一生) 내가 소유하는 유일한 시간은 오늘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언제냐? 오늘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냐? 오늘 내가 할 일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누구냐?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이다. 오늘은 누구를 기쁘게 해줄까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의 일을 시작하자. 좋은 생각이 샘솟을 것이다. -좋은 글 중에서- 출처 : 세종의소리(http://www.sjsori.com) 그렇다. 과거와 미래란 자신의 생각일 뿐이니 실재하지 않는다. 내가 살아가는 시간은 언제나 오늘, 지금이다. 미래는 없다. 과거도 없다. 그래서 법정스님은 '중노릇은 하루살이' 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이 가르침에는 죽음이 언제 닥쳐올 지 모르기에 주어진 오늘 하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