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불교 경전구절 287

선한 사람들은 적대적인 대답을 하지 않는다.

출가 수행자는 말 많은 세속인들한테서 욕을 먹거나 불쾌한 말을 많이 듣더라도 거친 말로 대꾸해서는 안 된다. 선한 사람들은 적대적인 대답을 하지 않는다. 수행자는 이 이치를 알아 잘 분별하고 늘 조심해서 배우라. 출처 : 불교성전(동국역경원 출간) 원문 볼 수 있는 곳 : https://ntwo.tistory.com/795 4-13. 수행자“태양의 후예이신 위대한 선인(仙人)께 세속에서 멀리 떠나는 일과 평안의 경지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수행자는 어떻게 보아야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평안에 들 수 있습니까? 스승ntwo.tistory.com

찬관세음보살송(讚觀世音菩薩頌)

찬관세음보살송(讃観世音菩薩頌) 당(唐) 혜지(慧智) 한역 김영덕 번역 보살을 관세음이라 이름하는데 신통이 걸림없어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산을 흔들고 바다를 말리며 대지를 진동시키고 자기 몸 보살피듯 중생을 가엾이 여기시나이다. 명호를 기억하면 복이 헛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언제나 그 명칭을 칭념해야 합니다. 제가 지금 지성으로 그 덕을 생각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찬탄합니다. 보살의 지혜는 깊기가 바다와 같아 방편선권(方便善権)을 헤아릴 수 없어라. 모든 천계의 대중과 아수라와 마후라가와 사람의 대중들이 모두 미묘하고 청정한 게송으로 겁을 지나도록 찬탄하여도 싫증나지 않으리이다. 제가 지금 춘양송(春陽頌)을 읊어서 그 공덕을 약간이나마 서술하리이다. 세간에서 겉모습이 존엄한 자와 모든 천신들일지라도 범왕..

태자수대나경(太子須大拏經)

https://kabc.dongguk.edu/m/content/view?cate=&upPath=&itemId=ABC_IT&dataId=ABC_IT_K0207 단락/경판 - 불교학술원 아카이브 모바일kabc.dongguk.edu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의 통합대장경 - 태자수대나경(太子須大拏經) 본문과 번역문 링크입니다. (본문이나 번역문만 나오게끔 링크를 클릭하시면 나오는 화면에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불교경전 불경 독경' 어플에서 찾아서 읽으실수도 있습니다.(이 어플을 설치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보시바라밀(단바라밀)에 대한 내용이 담긴 좋은 경입니다.

맛에 집착하지 말고, 맛에 대한 욕심을 없애라. - 증일아함경(增壹阿含經) 6권 이양품

증일아함경(增壹阿含經)[6권] 증일아함경 제6권 동진 계빈 삼장 구담 승가제바 한역 김월운 번역 13. 이양품(利養品) [ 1 ]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에게서 이양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중하고 쉽지 않은 일이어서 사람으로 하여금 함이 없는 곳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왜냐하면, 만일 수라타(修羅陀) 비구가 이양을 탐내지 않았더라면 끝내 내 법 안에서 세 가지 법의(法衣)를 버리고 속가(俗家)로 돌아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수라타 비구는 예전 아련야행(阿練若行)을 할 때에 때가 되면 걸식(乞食)을 하였고 한곳에 한 번 앉아 일어나지 않았으며, 하루에 점심 한 끼니만 먹었고 나무 아래나 한데에 앉고 한적한 곳을 좋아..

이 세상의 존재는 반드시 사라지는 것이다.

이 세상의 존재는 반드시 사라지는 것이다. 단단하지도 않고 모양도 없다. 이는 절대적인 것도 아니며 즐길 만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그대들은 부지런히 정진하여 해탈을 추구해야 한다. - 살발다경 - 출처 : 이 세상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네 145p.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2215150 이 세상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네 팔만대장경의 방대한 부처님 가르침 가운데, 간단하면서도 우리 삶을 밝게 비추어주고 삶의 지혜를 깨우쳐주는 어구를 가려 뽑아, 우리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재미를 주는 삽화와 함께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