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11

감사하리라

그래도 고통이 고작 이정도로 그치는 것에 감사하고이 괴로움이 있어서 나는 없음을 되새기게되니 감사하련다.번뇌즉보리이다.살아있음에 감사하고부모님이 가족들이 건강하게 살아계심에 감사하련다.부처님법 만난 것에 감사하련다.모든일은 분별하자면 공덕천과 흑암천의 면면이 동시발생되니나는 그래도 다행임을,이정도로 끝나서 다행임을,이정도로도 살 수 있음에 감사함을 생각하련다.감사합니다 삼보님.이 모든것이 삼보님 가피입니다.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가족부처님들이시여 감사합니다.친척부처님들이시여 감사합니다.조상부처님들이시여 감사합니다.아미타부처님 감사합니다.관세음보살님 감사합니다.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마하반야바라밀

말법시대를 맞이하였으니 불교계는 범종단적 차원에서 이 같은 불사를 시작하여야 한다.

무슨 불사를 시작하여야 하는가.경율논 삼장에 있어서말법시대에 가장 먼저 없어지는 것은 논이고그다음 없어지는 것은 율이며마지막으로 없어지는 것이 경이라고 한다.그럼으로 불교계는 범종단적 차원에서 논서 역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그런 점에서 현재 동국역경원 아카이브로 통합대장경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일이다.그와 같이 한국불교계는 범종단적 차원에서 다같이 힘을 모아서현재 남아있는 모든 논서들과 더불어 유익한, 명작이라고 평가받을만한 모든 불서들을 모든 불자들이 불교학술원 통합대장경처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작업을 시행함이 필요할 것이다.(요즘 안그래도 여러 대학들과 공립 도서관들에서 말짱한 종이책들이 수없이 버려지고 있는 현상을 살펴볼 때 이 같은 사..

현상계는 허공의 맹그로브나무 숲이고 허공의 나무 한그루다. (나는 없다. 일체유위법엔 자아라할만한 실체는 없고 인연에 의존해 변화하는 현상뿐임)

《제목 》현상계는 허공의 맹그로브나무 숲이고 허공의 나무 한그루다. (나는 없다. 일체유위법에는 자아라 할만한 실체는 없고 일체유위법에 있는 것은 인연에 의존해 변화하는 현상뿐이다.)___《본문》삼라만상은 각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것 같아도실상은 모두 하나의 진여에서 일어난 꿈같은 현상들이고그 현상과 현상 각각은 모두 연관성이 있고 상의성이 있다. 이런 이치에서 팔십억인구나 지구상 모든 동식물은 결국 한뿌리와 기둥서 분화된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나뭇잎과 갔고, 맹그르브나무숲과 같다. 중요한건 그 나무나 맹그로브나무숲은 실재하는게 아닌 허공의 꽃 아니 허공의 나무요 허공의 맹그로브나무숲이라는 것이다. 즉 가짜라는것이다. 실체가 없으니, 무자성이니 말이다.그러니 형상을 나라고 너라고 착각하지말자. 나라거나 너라..

여드름 뾰루지는 떨어질 때 되면 저절로 떨어진다

떨어질 때 안되었는데 떼어내려하면 아프고 피날수도 있다.고로 내버려둬라.그럼 자연스럽게 때되면 알아서 톡 떨어진다.원증회고도 마찬가지리라.해서 시간이 답이되마냥 기다리고만 있으란건 아니고경계는 뾰루지처럼 내버려두고 관여하지 않고 관심조차 갖지 않으며단지 열심히 불교공부하고 수행정진하다보면어느 순간 시절인연이 무르익어뾰루지처럼 톡 하고 별로 통증도 괴로움도 없이 떨어진다.오늘 얼굴만지다가 그냥 저절로 톡 하고 뾰루지가 떨어져버린 상황을 통해 통찰된 내용이다.

천신분들과 불보살님들이 칭찬하시는 행위 = 삼독심이 일어날때 감정과 대상의 실체가 없음을 관하며 묵묵하게 중심잡은 후 안심하는 행위

※ 이 글을 읽으시기 전 이 내용을 먼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사실 천신분들이나 불보살님들이 실제로 칭찬을 하시는 것인지는 모릅니다. 제가 천안통이 열린것도 아니고 말이죠. 다만 제가 특정 행위를 할 때 마음이 밝은 느낌을 받거나,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은 적이 종종 있는데 이것이 대부분 불교와 관련이 있는 자리이타적인 행위를 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느낌들을 느꼈던 것인지라, 저는 이렇게 머리가 시원해지고 맑아지는 청정한 느낌이 드는 순간이 천신분들이 즐거워하시거나 불보살님들이 감로수를 뿌려주고 선재 선재라고 하시며 칭찬하시는 상황이어서 제가 그 순간 이런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 추측이죠. 그리고 이 글은 이 추측이 만약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쓴 글입니다. 그러니..

[학인스님들과 불교공부하는 재가자 분들께 권하는 내용] - 눈에 밟히는 공부법

예전에 연고티비란 유튜브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인데요눈에 밟히는 공부법이란게 있다고 합니다.연대 의대간 학생들이 사용한 공부법이라고 합니다.이 공부법이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눈에 공부할 내용의 띄어서 쳐다보게되고 읽게되고 생각해보게되는 공부법입니다.그 방법은 공부거리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두거나종이에 키워드만 요약해서 붙여두거나 핵심을 요약한걸 정리해서 붙여둬서 지나가다 자연스럽게 이 같은 공부하고 암기할 거리가 눈에 들어오게되는 공부법입니다.전 이를 응용해보았습니다.네이버화면을 켜면 온갖 세상사가 나옵니다.뉴스들에 광고들..해서 이런걸 클릭하다보니 시간이 헛되히 낭비되더군요.해서 이 눈에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밟히는 조건을 조성하는 공부법을 적용해 보았습니다.바로 네이버화면이 아닌 네이..

불교 진언, 다라니 뜻 사실 몰라도 됩니다 #shorts #진언 #파동 #골수 #회향 #본엄스님

https://youtube.com/shorts/BHfd8EGfQs8?si=1-_nVYtHbPjwIL_-불교 진언, 다라니 뜻 사실 몰라도 됩니다 #shorts #진언 #파동 #본엄스님진언은 우리가 특별히 생각을 일으켜서 하는게 아니라'무'조건 받아들여가지고그 진언이 내 몸과 마음을 다 가득차게하면 그 진언이 효과가 있다.- 법문 내용 중 -

대승불교 2025.01.26

“테무에서 아이 패딩 샀다고?”…‘생식기능 장애’ 유해물질 622배 검출

https://www.twig24.com/news/world/2024/11/22/20241122500018 “테무에서 아이 패딩 샀다고?”…‘생식기능 장애’ 유해물질 622배 검출중국 직구 플랫폼 26개 제품 중 7개 ‘부적합’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아동용 겨울옷에서 국내 기준치를 무려 622배 초과한 유해 물질이 나왔다. 22일 서울시는 테무, 쉬인, 알리익스프www.twig24.com

“각자의 그릇을 키우자” - 불교신문 (화엄경 법성게와 육바라밀에 대한 법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142 “각자의 그릇을 키우자” - 불교신문雨寶益生滿虛空 (우보익생만허공)衆生隨器得利益 (중생수기득이익)보배로운 비는 허공에 가득하니,중생은 그 그릇에 따라 이익을 얻는도다. - 신라 의상대사 ‘법성게’ 중에서보배로운 비, 즉www.ibulgyo.comhttps://m.btn.co.kr/btntv/contents.html?ls_StSbCode=CATPR_15&PID=P1249 설우스님 화엄경 법성게 강설반야심경 과 화엄경약찬게 등과함께 경전의 핵심을 담은 대표적 게송인 법성....m.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