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문 북리뷰 블로그 칼럼

내가 두려움이 옅어지게된 방법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4. 4. 6. 18:06

0. 나는 왜 두려운거지 하고 질문해보기. 그 질문에 나온 답에 또 왜 그것이, 그 일이 일어나는게 두려운지 질문해보고 거기에 나온 답에 다시금 질문해보기.이런식으로 진정 내가 두려워하는 실체를 파악하기.(제 경우 그렇게해서 나온 두려움의 실체는 허상이었고 망상이었습니다. 아니라 할지라도 괜찮습니다. 그럼 아래의 방법을 사용해 보시면 됩니다.)

1. 내가 두려워하는 일이 일어난 이후를 생각해보라.
(자전거에서 넘어지는게 두려운가.
넘어져서 상처나는게 두려운가.
그럼 다친곳에 약과 붕대를 감고 나은 뒤 다시 자전거를 타면 된다.
삶에서 마음이나 몸이 상처나는게 두려운가. 다치더라도 괜찮다. 다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살아가면 된다.)

2. 기도하라. 기도하면 좋아진다. 내경우 관음정근을 한다. 관세음보살님을 계속 부르는 것이다.

3. 불교공부, 인문학공부를 한다. 책을 읽어도 좋고 유튜브를 봐도 좋다. 요새는 쇼츠 영상도 많이 나와서 필자는 이걸 많이 본다. 이 블로그의 법문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필자가 본 영상들중 좋은 내용들을 올려놓았다. 관심이 가면 봐보시길 권해드린다.

4.  참회하라. 지금의 불안 두려움 등의 괴로움은 지난 시간 속 내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삼독심으로 지은 행위에 따라오는 과보이다. 참회하면 마음이 맑아지고 점차 평온해진다. 참회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효림출판사에서 나온 참회기도법 등의 책들을 참고해보시길 권한다.

5. 두려움이 강하게 일어나는 장소를 벗어나 다른 곳에 있다 와본다. 기분전환도 되고 새로운 배움이 있어서 심신안정에 도움이된다.

6.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나 자신과 내 가족들. 내가 사랑하는 이들. 내게 소중한 이들과 나 자신에게 모두 이로운 일들을.

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어라.

8. 우학스님의 유튜브불교대학 법문을 들어라.

9. 광우스님의 소나무 법문을 들어라.

10. 부모님께 효도하고 가족들을 위하라.

11. 운동하라. 현재 내 몸상태에 무리가 안되는. 참고로 필자는 자전거를 탄다.

12. 절에 간다. 절에 가서 부처님전에 절도 하고, 법회도 참석하면 마음이 밝아지고, 고난과 난관을 극복할 지혜를 얻게된다.

13. 앞서말한 기도 - 즉 수행과 불교와 인문학을 공부하는것과 더불어, 육바라밀을 닦아라. 부담안가는 선에서 보시도 하고 봉사도 해라. 복을 짓고 선업을 짓고 공덕을 쌓자.

14. 진정한 잘 사는 길은 날 괴롭힌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보복하고 원한을 갚는 것이 아님을 알기. 미워하고 증오하고 마음에 화를 품는것은 최우선적으로 자신이 해를 입게 된다. 그리고 그 화를 계속 품고있는 동안 자신은 계속 괴롭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구나 그 증오 화를 분출해서 복수를 하면 자신이 몸과 말로 추가적인 악업을 짓게되는것이고, 그에 대한 과보를 미래에 받게 된다. 그럼으로 이 길은 지금도 괴롭고 미래에도 괴로운 길이다. 더불어 그렇게 복수를 하면 과보를 떠나 법적인 처벌을 받게된다. 자신의 인생도 망치는 것이며, 이는 자신의 가족들과 친지들,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의 가슴에도 상처와 아픈 기억을 주는 일이다. 그럼으로 자와 타 모두에게 해로운 길이다.
반면 복수하지 않고, 미움 증오심도 복수로 풀려하거나 억지로 참는게 아닌 일어나는데로 알아차리고 바라보고 지켜보며, 또한 가능하다면 용서하고, 가해자를 무시하고 내버려두고 신경쓰지않고 상관하지 않고 더이상 주의를 가해자에 대한 과거의 기억이나 생각에 두지 않으며. 지금 이순간을 살아가고, 나와 내게 소중한 사람들(가족 등)을 위하고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신구의로 악업이 아닌 선업을 짓는 길이기에(마음으로 화를 품지도 않고, 말과 행동으로 복수하지도 않으니깐 악업을 짓는것이 아니다.) 지금도 행복하고 미래에도 행복한 길이다.

15. 마음챙김 명상을 일상생활속에서 활용하기. 나는 구체적으로 이런식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일상속에서 활용한다.
1) 일어나는 느낌과 생각을 판단하지 않고 해석하지 않고 그저 알아차리고 바라본다.
2) 일어나는 상황 경계 역시 판단하지 않고 그저 바라보고 알아차린다. 가령 누군가 내게 뭐라 말해도 그 말의 내용, 들리는 소리의 판단하지 말고 그저 이런 소리가 나는구나 알아차림한다던지, 아님 들리는 바람소리 차소리에 의미부여하거나 해석하거나 판단하지않고 그저 지금 이순간 들리는 그 소리를 들어본다던지. 아님 내가 염불하면서 내 염불소리를 판단없이 듣는다던지 하는 식으로. 즉 지금 여기에서 안이비설신의로 접하는 색성향미촉법을 판단없이 그저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것이다.
3) 하던 일이 있었던 경우, 알아차린 뒤엔 내게 의미있고 자리이타적인 하던 일들을 행하는 데로 주의를 돌려서 지금 이순간 행하는 일에 주의를 계속 둔다.

16. 감사하기. 은혜를 새기기.
감사하라. 주어진 은혜를 새겨보라.
내 경우 은혜를 새겨보면서 지금껏 살면서 몇번 죽을 위기를 부모님이나 불법승 삼보님의 은혜로 살아났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며 그때 이후로 살아온 시간은 덤임을 다시금 기억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이 삶에 감사하게 되었다.

17. 과한목표, 욕심, 계획 버리고 가볍게 살기. 바람(바라는 마음, 구하는 마음)이 크면 그것이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을 때 괴로움이 생기는 것 같다. 이는 법문들을 들으며 더 공부해볼 내용이지만, 일단 그런 것 같다. 해서 바람을 줄이고 지금 여기 이 순간에 깨어있고 만족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것이 행복의 방법인 것 같다. {기도의 처음과 끝에 발원을 하지만 기도(염불,주력,사경,독경,간경,절,명상,참선 등..) 하는 중에는 바램이나 기대 없이 기도하는게 바른 기도법으로 알고있습니다. 보시역시 기대나 바램 없이, 태양이 평등하게 빛을 비춰주는것이나 어머니가 조건없이 애기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하는 것이 무주상보시지요.}

18. 삶을 긍정적으로 보기.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기. - '저 정도나 심각한 일이 일어나다니..!' >-< 라고 생각하는걸, 그래도 '저 정도로 일이 일어났기에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거나, '업장소멸을 이렇게 하는구나~' 라거나, '기도해서 크게받을걸 작게받는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하기. 해서 되려 참회하고 계행도 청정하게 바르게 살고 부지런히 살고 기도 정진하고 불교공부하고 봉사하고 보시하는 삶을 살기. (그럼 되려 도리어 역경계  - 괴로운 일이 닥친걸 계기로 더 향상하게 됩니다. 번뇌즉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