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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해도, 가난해도 행복하게 사는 지혜로운 길

혼자서 외롭게 살다가 둘이 살게 되면 처음엔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좀 살다보면 상대가 이것저것 간섭해서 귀찮은 게 많아집니다. 그것이 싫어서 이혼을 하면 얼마 간은 속이 시원하고 좋지만 또 조금 지나면 외로워져요. 인생은 이러나 저러나 똑같습니다. 갈등과 괴로움 없이 잘 사는 길은 아주 간단합니다. 남편이라면 아내의 입장에 맞추어주고 아내라면 남편의 입장에 맞추어 주면 양쪽 다 이로운데 자기 이익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 힘든 것 입니다. 인생은 괴로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조금만 지혜로우면 몸이 불편해도, 가난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 좋은 길을 두고 왜 괴롭게 삽니까? 행복하게 사십시오. -법륜 스님-

카테고리 없음 2021.09.14

자신의 잘못만을 보십시오.

자신의 잘못은 도박꾼이 화투짝 숨기듯 감추어버리고 다른사람의 잘못만 눈에 띄게 잘 살피는 사람은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상대의 잘못은 잊어버리고 자신의 잘못만을 기억할때 괴로움은 사라질 것입니다. 원한은 원한으로 결코 풀리지 않습니다. 원한은 원한을 버릴때 사라집니다. 원한은 인욕하고 용서할때 사라질 것입니다. 이것이 미움에서 벗어나는 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