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좋은 글 133

세월과 인생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세요

가끔 조용한 시간이 되면 자주 지난날을 되돌아 볼 때가 있습니다. '왜 그때 그렇게 흥분을 했을까?' '왜 그때 참지 못하고 다툼에 휘말렸던가?'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 우스꽝스런 일에 마음을 빼앗겨 괴로워했던 날들이 참으로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보면 모든 것은 그저 웃음 속에 잦아들게 마련입니다. 말없이 노력하는 사람, 기도 정진하여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결코 다툼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저 누가 뭐라 해도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세요. -지광 스님-

내릴 수 없는 인생 여행

[내릴 수 없는 인생 여행]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 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여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 막힐 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 버릴 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너무 인정받으려고 애쓰지말고 때로는 대충 해보세요 - 법륜 스님의 희망편지

너무 인정받으려고 애쓰지말고 때로는 대충 해보세요 내가 잘 보이려고 한다고 다른 사람들이 잘 봐 주나요? 내가 잘 보이고 싶다고 해서 남이 잘 봐 줄 거라고 생각하는건 상대를 우습게 아는 거예요 다 각자 자기 눈이 있어요 남이 나를 평가하는 것에 너무 전전긍긍하면 죽을 때까지 노예생활을 해야 해요 그들에게 평가할 자유를 줘야 해요 이렇게 저렇게 평가하는 것을 보면서 '아, 저사람은 저렇게 보는구나' 이러면 됩니다. 남으로부터 인정받으려고 너무 애쓰면 내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그냥 생긴대로 놓아버리세요 -'인생수업' 중-

단순한 삶 사는 법

단순한 삶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근원적인 눈을 뜨게 합니다. 단순한 삶을 이루려면 투철한 자기 억제와 자기 질서를 가져야 합니다. 보지 않아도 좋을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좋을 것은 듣지 말고, 읽지 않아도 좋을 것은 읽지 말며, 먹지 않아도 좋을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될 수 있는 한 가려 가면서 적게 보고, 적게 듣고, 적게 먹어야합니다. 그래야 인간이 성숙해지고 승화 될 수 있습니다.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HzZEuL 불교명언 단순한 삶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근원적인 눈을 뜨게 합니다. 단순한 삶을 이루려면 투철한 자기 억제와 자기 질서를 가져야 합니다. 보지 않아도 좋을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좋을..

단순하게 살아요 우리 - 비우면 행복해져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중 하나가 마음을 비우는 일입니다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 하는데 근본 원인이 마음에 가득한 부정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불필요한 생각까지 마음을 채우고 있으니 숨 쉴 공간이 없어 과부하가 걸리는 겁니다 좋은 생각 나쁜 생각 슬픈 생각 분노와 미움이 함께 하다 보니 늘 마음은 좋은 향기 대신 불편한 향이 풍겨서 괴롭기만 합니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는 가장 행복하고 편안했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자신을 괴롭히는 일을 잊히도록... 수시로 습관처럼 행복한 상상을 하세요 그 작은 습관이 확대되어 더 큰 행복으로 마음이 편안해질 겁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힘든 기억 속에서 해방되어 마음에 쉼을 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생길 겁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수..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날마다 새롭습니다. 우리의 나날은 늘 새로운 것입니다.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똑같은 날은 하나도 없습니다. 괴로워도 다른 괴로움이고 즐거워도 다른 즐거움이지.. 똑같은 괴로움 똑같은 즐거움이란 있을 수 없지요.. 어제와 똑같은 호흡을 어찌 오늘도 들이고 내쉴 수 있겠어요.. 같은 강물에서는 절대 두 번 목욕할 수 없다고 하듯.. 우리의 순간 순간은 새롭고 경이로운 것입니다.! 세상을 살며 어느 한순간이라도 똑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늘 같이 보려고 하고 똑같이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어제의 생각으로 오늘을 바라보며, 이전의 관념으로 지금을 판단하려 하고, 어제 만난 사람으로 오늘의 사람을 대하고, 이전의 사랑으로 지금의 사랑을 끼워 맞추려 하거든요..

단순한 삶

단순한 삶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근원적인 눈을 뜨게 합니다. 단순한 삶을 이루려면 투철한 자기 억제와 자기 질서를 가져야 합니다. 보지 않아도 좋을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좋을 것은 듣지 말고, 읽지 않아도 좋을 것은 읽지 말며, 먹지 않아도 좋을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될 수 있는 한 가려 가면서 적게 보고, 적게 듣고, 적게 먹어야합니다. 그래야 인간이 성숙해지고 승화 될 수 있습니다.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HaqF9m 불교명언 단순한 삶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근원적인 눈을 뜨게 합니다. 단순한 삶을 이루려면 투철한 자기 억제와 자기 질서를 가져야 합니다. 보지 않아도 좋을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좋을..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

한 송이 꽃을 좋아하면 꽃이 아닌 내가 좋습니다. 사람 역시 아끼고 사랑하면 그가 아닌 내가 행복해집니다.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법륜 스님 '인생' 중-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WdAnMd 불교명언 한 송이 꽃을 좋아하면 꽃이 아닌 내가 좋습니다. 사람 역시 아끼고 사랑하면 그가 아닌 내가 행복해집니다.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법륜 스님 '인생' 중- app.todaybuddh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