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좋은 글 133

앎과 아름다움

‘아름답다’의 아름(美)과 ‘알다’의 앎(知)은 한 뿌리에서 나온 같은 뜻의 말입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음악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미술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피카소의 그림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어느 것 하나 알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본 만큼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 속에 머물고 싶으면, 머무르고 싶은 만큼 힘써 노력하고 정진하여 깊이 알아야합니다. -지광 스님-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QQFTDl 불교명언 [앎과 아름다움] ‘아름답다’의 아름(美)과 ‘알다’의 앎(知)은 한 뿌리에서 나온 같은 ..

이 세상에 고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주장하는 것이 영원히 옳다는 것은 결코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이 순간 가장 올바르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도, 세월이 지나고 보면 모두 착각이요, 부질없는 것으로 변해 버릴 수 있습니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는 없습니다. 강물은 지금도 흘러가고, 내일도 흐를 것이며, 끝없이 흘러갑니다. 이 우주는 어떤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고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광 스님-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ZQ0oEo 불교명언 내가 주장하는 것이 영원히 옳다는 것은 결코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이 순간 가장 올바르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도, 세월이 지나고 보면 모두 착각이요, 부질없는 것으로 변해 ..

복은 주변에 널려있다

우리는 늘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큰 사건이 한 번 일어나고 나면 깨닫습니다. 평소에 모르다가 큰 일이 일어나 정신을 차리게 되면 지금 온갖 것들이 다 복인 줄 알게 됩니다. 복은 늘 우리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법륜 스님 '행복' 중- 출처 : https://bit.ly/3Xiag7N 불교명언 [복은 주변에 널려있다] 우리는 늘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큰 사건이 한 번 일어나고 나면 깨닫습니다. 평소에 모르다가 큰 일이 일어나 정신을 차리게 되 app.todaybuddha.com

우리 영혼에 장애가 느껴질 때

[사랑으로 도전하라] 우리 영혼에 장애가 느껴질 때 그 장애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이다. 누군가가 이렇게 노래했다. "사랑은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고,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유한 사람도 없다." 사랑은 살아가는 힘이다. 누군가를 향해 웃어줄 수 있다면 당신은 사랑을 나눌 수 있을 만큼 따뜻한 사람이다. 사랑으로 도전하라! -이요셉. 채송화 '착한 웃음' 중-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YPdK37

사랑하기로 마음 먹는 일

어떤 사람을 사랑하기로 마음 먹는 일은 그의 온 세계를, 과거와 불안과 미래까지도 껴안는 것이다. 껴안는다는 것은 그의 편에 서는 것이다. 사랑은 편애다. 그의 아픔, 고민, 힘겨움까지 편들어주는 것이다. 조금 어렵다고, 싫어졌다고,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그것을 견뎌내지 못하면 도대체 당신은 사랑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당신이 사는 달' 중-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WWe2Ey 오늘의 명언 [사랑하기로 마음 먹는 일] 어떤 사람을 사랑하기로 마음 먹는 일은 그의 온 세계를, 과거와 불안과 미래까지도 껴안는 것이다. 껴안는다는 것은 그의 편에 서는 것이다. 사랑은 편애다. 그의 아 app.todaybuddha.com

좋은 세상이란

인적이 끊긴 깊은 산 중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나그네가 그 산 중에 은거하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나 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물었다. 노인은 단 한마디로 '흐름을 따라가게'라고 일러 주었다. 산 중의 개울물은 이 골짝 저 골짝을 거쳐 마침내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으로 지나가게 마련이다. 흐름을 따라가라는 이런 가르침은 인생의 길목에도 같은 이치이다. 세상을 살다가 갈 길이 막히면 절망을 한다. 이런 때는 뛰어 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절망할 게 아니라 흐름을 찾아야 한다. 그 흐름은 마음이 열려야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벽을 미련 없이 허물고 다리를 놓아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 놓는 것은 벽이고, 이어주는 것은 다리다. 벽은 탐욕과 미움과 시새움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두터워가고, 다리는 ..

행복을 시작하세요

​그대는 왜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믿는 건가요? 그대는 왜 자꾸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자신을 끝없이 타인과 비교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나의 삶'이 아닌 '타인의 삶'을 원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돈과 권력을 많이 가진 사람이 나보다 더 행복할 거란 믿음은 잘못된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대 마음속에 꼭꼭 담아 놓은 진정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생각만 해도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는 그 일을 찾아보세요. 마음이 그 일을 향할 때 비로소 행복이 시작됩니다. 결코 행복을 늦추지 마세요. -선묵혜자 스님-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g2hj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