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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샨티데바와 함께 읽는 입보리행론 / 하도겸 편역 / 운주사

지금 몸의 육체적인 고통이나 마음의 정신적인 불안 등 온갖 두려움이나 원하고 바라던 것들과 헤어져 멀어지는 것은 악업을 지어서 생긴 것들입니다. - 책 내용 중(134p.) -마음으로 선업을 짓고자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명예와 존경 등 복덕의 과보가 실제로 함께 따라와 반드시 보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악업을 짓고 악행을 하는 이는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행복을 원하지만, 여기저기서 닥쳐오는 죄악의 과보로 인하여 고통을 받게 됩니다. - 책 내용 중(134p.) -

북리뷰&책소개 2024.09.28

[북리뷰] 인연법/효림출판사

인은 직접적 원인이요 연은 간접적 원인이고 인연을 총칭해서 조건이라 뭉뚱그려 표현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법문에선 인은 원인이고 연을 조건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여하튼 간단하게 인연은 조건이라 할 수 있고, 원인이라 할 수도 있다. 세상의 법칙은 인과법이다. 원인이 있어서 결과가 발생하는 것이 이 세상의 이치이고 원리이며 진리이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것에서 이 진리를 볼 수 있다. 과학도 수학도 공학도 프로그래밍도 모두 인과법칙에 부합하는 내용들이다. 집을 짓는 자는 일층을 지어야 이층을 짓고, 이층을 지어야 삼층을 지을 수 있다. 헌데 일이층은 없어도 되니 삼층만 지어달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인과의 법칙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일 것이다.(현우경에 나오는 이야기) 허나 단순히 원인이 있다..

북리뷰&책소개 2024.09.28

무엇하러 구태여 짝을 구하랴.

계행을 즐기고 법을 배우고 닦을 때 무엇하러 구태여 짝을 구하랴. 용이 깊은 못 좋아하는 것 같고 코끼리 넓은 들 즐기는 것과 같도다. 출처 : 법구경 https://m.btn.co.kr/btncontents/daydetail.html?Serial=26815&page=1 (오늘의법문) 다시 보는 법구경(110)계행을 즐기고 법을 배우고 닦을 때무엇하러 구태여 짝을 구하랴.용이 깊은....m.btn.co.kr

불교 경전구절 2024.09.27

[스님의 하루] “남들의 시선과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2024.9.23~24 한국 도착

https://m.jungto.org/pomnyun/view/84954 “남들의 시선과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 스님의하루2024.9.23~24 한국 도착www.jungto.org 질문자 : “저는 남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그런데 저는 좀 더 대차고 멋지게 살고 싶습니다. 책이나 유튜브를 보면 내가 먼저 남들에 대해 평가를 하지 않으면 그런 것이 무서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제 직업이 남을 철저하게 평가하고 지적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저의 일을 하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법륜스님 : “먼저 평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관점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사람 간에 우열을 가리는 것, 즉 누가 뛰어나고 누가 열등한가를 구분하기보다 이 일에 적합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