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책소개 81

올 여름 이 불서어때~? (불교신문 올여름 불서추천 기사)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222 무더위 잊고 진정한 휴식 만끽할 불서들 - 불교신문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산 좋고 물 좋은 땅에 자리한 사찰만큼 편안한 휴식처도 없다. 자연과 어우러진 천년고찰에서 마음에 양분을 심어줌으로써 지친 심신을 www.ibulgyo.com

북리뷰&책소개 2022.08.04

불교성전 리뷰

http://kyobo.link/EDlo 불교성전 - 교보문고 “법정스님의 숨결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장경의 진수”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는 4세기경 중국을 통해서였다. 때문에 경전은 한문으로 되어 있었고, 한문으로 된 불경(佛經)은 지식인 www.kyobobook.co.kr 동국역경원에서 편찬한 불교성전입니다. 노란색 표지가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목차를 보시면 이시겠지만 부처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경전들과 가르침들이 한데 모인 정말 좋은 책입니다. 평소 알지 못했던 좋은 경전이나, 불교의 가르침을 이 불교성전을 통해 알 수 있으니 정말 좋다고 느껴집니다. 담긴 이야기도, 경전도, 내용도. 그 양도 깊이도 크고 깊기에 책의 두께는 직접 봐보시면 느낄 수 있으시겠지만 꽤나 두껍게 느껴집니다..

북리뷰&책소개 2022.01.28

탐친치를 없애지 않고 복을 짓는것은[ -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를 읽고]

탐친치를 없애지 않고 복을 짓는것은 과보로서의 복은 따를지언정 마음속의 탐진치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무명번뇌도 그대로 따라온다. 가난한 사람도 죄를 짓고 부자도 죄를 짓는다. 그래서 더 중요한건 마음속 탐진치를 없애는 것이다. 양무제가 자신의 공덕이 얼마나 되는가를 달마대사께 물었을때 달마대사는 무(無) 라고 가르침을 주셨다. 이 가르침 그대로다. 양무제는 많은 불사를 했고 그것은 복은 될지언정 공덕은 없는것이다. 참다운 공덕은 우리의 자성에 본래부터 있는것이고, 마음속 탐진치를 없애는 공부와 수행을 하는것이 공덕이 되는것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작복을 하되 마음속 탐진치를 없애는 공부를 하는것을 우선해야 되지 않겠는가. 기복은 단순히 복달라고 복을 비는 행위이고 작복은 내가 복의 씨앗을 뿌리는 ..

북리뷰&책소개 2021.11.21

미얀마 스님들의 저서 대부분이 인터넷에 무료 pdf 파일로 공개되어있다고 합니다.

https://blog.daum.net/thanksbuddha/583 나를 흔든 책 - 파욱 사야도의 나는 2013년 중반 파욱 사야도(1934~현재)의 『사마타 그리고 위빠사나(Knowing and Seeing)』를 읽게 되었다. 파욱 사야도는 『위숫디막가(淸淨道論)』의 수행체계를 거의 100% 따르고 있다. 그래서 처음 blog.daum.net 저는 얼마전 업과 윤회의 법칙이란 책을 종이책으로 구하게 되었는데 이 책 역시 인터넷에 찾아보니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에서 이북 가격이 무료이더군요. 여러분도 꼭 다운받아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전현수박사님도 소개하시는 책입니다. https://youtu.be/xkVlDJrNFxk 이 유튜브 영상 초반부를 봐보시면 나옵니다ㅎㅎ 맨 위의 링크는 책 이..

북리뷰&책소개 2021.11.18

불가록 감상평 + 책 추천글(적극 추천합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5351131 불가록 - YES24 『불가록(不可錄)』은 본디 점잖은 군자숙녀가 차마 말하거나 기록할 수 없다는 뜻으로, 남녀간 음욕이나 음담패설에 관해 중국에서 오래 전해오는 유불선(儒佛仙) 가르침을 모은 전통 성윤리 www.yes24.com 제목 : 불가록 출판사 : 전남대학교 출판부 역자 : 김지수(법명 : 보적) 불가록은 전남대학교 법학과의 김지수 교수가 번역한 책이다. 불가록에서는 사음의 과보(삿된 음행을 부린 결과)가 무엇인지 말해주며, 사음의 해악에 대해 설명해준다. 불가록은 한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후 무소유의 저자이신 법정스님께서 전남대학교 출판부에 몸소 전화를 걸어와 “좋은 책 내줘서 고맙다.”고 아낌없이 칭찬과 격려를 보내..

북리뷰&책소개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