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리고 오늘 기도 중 염불 독경 할수 있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인간사 고락이 반복되죠.작년 일년간 저는 고난을 겪었습니다.그걸 극복하려고 발버둥치는 과정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예전보다 삶에 더 많이 적용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그래서 같은 경계를 마주하더라도 괴로움의 정도가 하향선을 그리며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중입니다. 다만 아직 완전 극복은 안되었지요.최근 화두는 어찌하면 나를 괴롭히는 원수들마저 사랑할 수 있을까. 어찌하면 한 중생도 빼지않고 모든 일체중생을 위해 사랑하고 자비심 보리심 낼 수 있겠는가 입니다.하여튼 아직도 역경계는 현재진행형입니다.그런데 역경계를 겪으면서 기도를 해 나가는 와중,문득 염불 독경 할수 있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아무리 역경계가 거세다 할지라도 그러고보니 저는 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