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이란대상이 되는 경계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바꾸고 지혜를 밝히는 것이다.그것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지혜를 밝히는 길인가.집착을 버리는 것이다.무엇이 집착을 버리는 것인가.실체시한 대상들을 비실체시 하는 것이다.비실체시 하는 것은 무엇인가?연기시 하는 것이다.연기시 하는 것은 무엇인가?직접적인 원인과 간접적인 원인에 의존하여 성주괴공하는 현상으로 보는 것이다.그리고 그 현상의 특성이 제행무상이며 제법무아임을 아는 것이다.조금 더 나아가자면그 현상에 중생들이 이름을 붙이면 그 이름과 반대되는 개념이 동시 발생됨을 아는 것이다.하여 선후관계에 있어서도 개념적으로도 모든 것은 상호의존적인 연결성으로 연결되어서모든것이 상호간에 연결되있고,서로간에 연결이 안된 현상은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