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웃으랴
목슴은 언제나 불타고 잇나니,
그윽하고 어두움에 둘러싸여도,
등불을 찾을 줄을 모르는구나.
천하고 더러운 법 배우지 말라.
게으름 피우며 시간을 보내지 말라.
그릇된 소견을 다르지 말라.
세속의 근심 거리를 만들지 말라.
이 세상 모든 것 물거품 같고,
사람의 마음은 아지랑이 같다.
이렇게 세상을 보는 사람은,
죽음의 왕도 그를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것에로 달려가지도 말고,
미워하는 것을 두지도 말라.
사랑하는 것은 못보면 근심하고
미워하는 것은 보면 근심스럽다.
분별하지 말자.
무자성으로 보자
물거품과 아지랑이로 보자.
무상한 것으로 보자. 인간의 살아있는 시간은 찰나지간임을 알자.
해서 게으름 피우지 말자.
이 세상 모든 것 물거품같고 마음은 아지랑이 같다고
실체없다고 그리 보자.
세번째 문단까지는 유튜브의 불경구절모음을 들으며 그대로 받아적은 불경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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