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불교에서도 원불교에서도 하는 말입니다.
이 가르침을 예전에 보고 내용이 좋아서 사진도 찍어두고 글로도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앞에 붙여놓았는데 오늘 이 글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생각해보니,
인간으로 태어난것이 감사했습니다.
다른 세계 중생으로 태어났으면 기도할수도 없었을텐데,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비록 제가 거주하는 환경이 조금 제한사항이 있을지언정 작은소리로나마 이렇게 염불 주력 기도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또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홈페이지에 최근 올라온 글의 내용과 같이 무슨 일을 할 때 그 일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떠올리며 기도를 무슨 다른 목적 성취를 위해서가 아닌 그저 순수하게 기도 하는것 그 자체를 목적으로 기도하니 기도할때 마음이 편안하고 기도가 수월하게 잘 되었습니다.
제가 이를 알게된것은 모두 관세음보살님 가피요, 삼보님 가피입니다.
나무 불법승. 나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님 감사합니다.
불법승 삼보시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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