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저금통을 깼더니 동전이 꽤 나왔습니다.
세어보니 삼만원 좀 안되는 액수더군요.
거기 조금 더 보태서 기부했습니다.
제가 평소 이용하는 기부단체는 유엔산하 단체인 유엔난민기구나 유니세프 아니면 불교계 기부단체인 JTS나 더 프라미스 등입니다.
이번에는 더 프라미스로 기부를 했습니다.
얼마전 본 기사에서
튀르키예에는 기부금이 들어가는데
시리아는 정부군과 반군이 내전중인지라 기부금이 많이 들어가지 못한다는 내용을 본 것 같아 튀르키예말고 시리아에 기부를 하는게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리아에 후원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 저금통을 깬 뒤 불교계 후원단체를 통해 후원하고자 후원단체를 알아보니 더 프라미스가 시리아 시민방위대(화이트헬멧)를 통해 시리아 북서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 지원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는 것을 알게되어 더 프라미스를 통해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우경에는 이와 같은 게송이 나옵니다.
온갖 존재는 다 없어지나니
높은 것은 반드시 무너지든가
만나면 언젠가 떠나게 되며
태어난 이는 모두 다 죽고 만다네.
삶은 무상합니다.
죽음은 언제 어느때 닥쳐올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한치 앞도 기약할 수 없습니다.
내일은 커녕 한시간 뒤조차.
아니, 오분 뒤조차.
아니, 일분 뒤조차 기약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이 시간을. 순간 순간을 열심히 정성을 다해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진정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것을 미루지 않고 할 수 있을때인 지금 바로 즉시 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순간 부모님께 사랑합니다 하고 말씀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부지런히 수행정진 을 하고, 자신도 이롭고 다른 생명들도 이로운 자리이타의 길을 열심히 닦아나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이치에서 저금통도 뜯어서 동전을 빼게 되었습니다. 삶이란 무상하니까. 죽음은 언제 나를 찾아올지 모르니까. 한치 앞도 기약할 수 없으니까, 선행도 할 수 있을때 해야된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혹 도움되실수 있으리라 생각해 더 프라미스 사이트 링크, 그리고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채널 링크 함께 달아놓았습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들을 듣다 보니 마음이 밝고 즐거워져 여러분들께도 이를 공유하고 싶어 링크를 아래에 함께 달아놓았습니다. 한번 들어가서 봐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내용들이 참 즐겁고 재밌습니다ㅎㅎ)
http://thepromise.or.kr/bbs/board.php?bo_table=B31&wr_id=33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모금 > 캠페인 | 사단법인더프라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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