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느꼈다.법회를 가면 요즘 스님이 항상 해주시는 법문이불교는 마음법이고 인연법이라는 것이다.결국 내 마음이 달라지지 않는다면피하고자해도 마음이 괴로운 상황은 모습만 바꿔서 계속해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어제 느꼈다.심리학적으로도 마찬가지다. 풀리지 않은 미해결된 과제(상처)는 계속해서 현실에서 그 미해결된 상처가 투영되서 보인다.결국 이 이치로 인해내 마음이 바뀌지 못해서같은 상황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지 않고 그 상황이 걸림이 되는 이상 같은 상황은 계속해서 마주칠 수 밖에 없음을 직접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없이 경험하기도 했거니와, 어제와같이 피해도 피할 수 없고 다른 형태로 같은 걸림이 발생되게 됨을 경험했다. 결국 내가 해탈해야된다.생각이 없어야된다. 집착을 놔야된다. 머무르지 않아야된다. 현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