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것으로부터 주의 돌리는 방법(위키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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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것으로부터 주의 돌리는 방법

만약 당신이 지닌 특정 기억이나 사고가 당신의 슬픔 또는 불안감을 자극한다면, 이로부터 주의를 돌리고 싶을 것이다. 주의를 돌리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은 당신을 속을 상하게 하는 부정적인 사고로부터 벗어나게 도와줄 수 있다. 사실 떠올렸을 때 불편해지는 생각 한두 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겠는가? 다만 정말 문제가 되는 상황은 그런 생각들이 불안장애,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때이다. 이 글에서는 그런 생각들로부터 주의를 돌리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긴 하지만 읽기에 앞서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이 정말로 과거에 겪은 특정 사건(폭력, 비극적인 사고, 정신 질환 등)이나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을 잘 이해했다면 이 글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부정적인, 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을 통해 다스리기 위한 방법을 익혀볼 수 있을 것이다.

- [위키하우]원치 않는 것으로부터 주의 돌리는 방법 中 -

원치 않는 것으로부터 주의를 돌리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제가 생각하기에 마음챙김인것 같습니다.

위 글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각 활동을 진행하면서 당신이 하는 행동에 대한 판단을 내리거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도록 사고를 통제하도록 한다. 주의력이 흐트러지려는 것을 느꼈다면 다시 하던 활동으로 돌아가 그 활동이 감각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춰본다.

마음챙김의 중요한 방법입니다.

판단하거나 (좋다 싫다 선하다 악하다 뛰어나다 열등하다 등으로)분별하지 않고
알아차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무슨 일이나 과제를 해야되면
하기 싫다, 귀찮은 일이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게 분별입니다. 판단하고 정의하고 평가하는것이겠죠. 그 대상에 대해 좋다 싫다 따지고 재는것이 분별입니다.

분별하지 않고
과제나 일이 있음
아 해야될 과제나 일이 있구나.
이 과제를 해야되는구나.
라고 있는 사실 그대로만을 받아들이고
그냥 하는겁니다. 분별이나 판단 없이요.

또 주의를 돌리고 싶다면
어떤 생각, 감정, 상황, 사람등에 대해서도
분별하지 않고  아 이런 생각, 감정이 일어났구나.
이런 상황이 일어났구나.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구나. 행동하는구나.(다른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해석하거나 의도를 분석해서 선하다 악하다 등의 분별을 하지 않고 있는그대로의 말이나 행동을 있는그대로만 인지하고 받아들이는겁니다.)

라고 분별 없이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알아차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겁니다.

이것이 제가 아는 명상입니다.
마음챙김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마음챙김은 불교의 명상수행에서 비롯된 학문입니다.
마음챙김, 마음챙김 명상의 원리는 불교의 사마타, 위빠사나 수행과 같습니다.

위의 주제 - 원치않는 것으로부터 주의를 돌리는 방법 - 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들은 마음챙김 관련 서적과 더불어 불교와 불교의 명상에 대해 공부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글의 위에서 바라본다(=알아차림)이란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를 불교에서는 관하다 라고 표현합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관찰하고,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해보는 수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여튼 이정도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