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문 북리뷰 블로그 칼럼

자존감 키우는 법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4. 5. 25. 00:57

제가 삶에게 배운 자존감 키우는 법은
자신을 사랑하는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해주는것입니다.

구체적으론 자신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아껴주고 공감해주고 잘 챙겨주는겁니다.

밥 한술 떠먹고 국한술 떠먹을때도
마치 어린 아이에게 떠맥이듯
사랑하는마음으로 내게 준다고 생각하며 식사를 해보세요.

마음이 불편하면 불편한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을 찾아보세요.
생각이 많아서 불편한거라면

지금 이순간의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합니다.
판단하지 않고 보이는걸 그저 봐보고
들리는걸 그저 들어보고
냄새나는걸 그저 맡아보고
맡을 그저 봐보고
내 몸을 그저 느껴봅니다.

바람등이 내 몸을 스쳐가는 감각을 알아차림 해봅니다.

타인과 비교는 하지 마세요.
자신의 지금의 모습을 거부하지 않고

지금 이대로 충분히 괜찮음을 알아주세요.

사람들은 모두가 다릅니다.
잘하는것도 다 다릅니다.
하나의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지 마세요.

나는 나대로
다른이들은 다른이들대로
각자가 장점이 있습니다.

다람쥐와 토끼를 비교할 수 있나요?
그들은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들일 뿐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불성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세요.
불성은 부처님의 성품이고 부처님이 될 씨앗입니다.
그 불성은 원만하고 밝습니다.

모든 중생들에겐 불성이 있습니다.
그럼으로 모든 중생들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건 괴로움이 일어납니다.
긍정적으로 나와 외부세계를 봐주세요.

나 스스로를 비하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세요.

나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격려해주세요.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나와 다른생명은 둘이 아닙니다.
불이법입니다.

그리고 나를 조건없이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심을 기억해주세요.

부모님이. 형제자매가. 그리고 불보살님들이 나를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해주십니다.

이를 기억하세요.

나는 이렇게 사랑받고있는 존재입니다.
사랑받을 존재입니다.

스스로를 칭찬도 해주시고
긍정적인 자아상도 가져주세요.

그리고 실수를 했다면
괜찮아 라고 예기해주세요.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해주세요.
괜찮아요.

깨닫지 못했으면 누구나 완전하지 않아요.
삶은 배워나가는 과정이고
성숙해지는 과정입니다.

다시말하지만

스스로를 위해주세요.
마치 작은 애기를 대하듯.

밥 한숟갈도 잘 사랑해주며 나 자신에게 떠먹여주는겁니다.

추우면 옷도 입혀주고

유익하고 이로운 내용의 책도 봐주고

산책도해주고

잘때 이불도 잘 덮어주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해주는겁니다.
스스로가 존엄하고 귀한 존재라고 여기고
이렇게 스스로를 위해주고 챙겨주고 도와주는겁니다.

해서 내 마음이 편안하게끔 해 주세요.

그렇게 할때 세상도 저를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더라구요.

이게 오늘 제가 삶에서 배운 것입니다.

(세상은 제 마음씀이 비춰진 거울과 같다고 느껴집니다. 스스로를 잘 챙겨주시고 위해주시길 바랍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