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남 눈치 많이 보고 신경쓰고 의식하는 것의 원인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1. 10. 10. 20:15

남 눈치 많이 보고 신경쓰고 의식하는 것의 원인은

'어릴때 수용받은 경험이 없는 것'이다.


내 감정을 수용받은 경험이 없는 것이다.

나도 돌아보면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남 눈치 많이 보고 신경 많이 쓰고 의식을 했던 것 같다.

이 내용은 21. 10. 10. 일요일에 방영된 집사부일체에서 본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치유를 많이 받고 도움이 많이 받은 것 같다.

수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나 스스로를 많이 수용해주면 될 것이다. 내가 날 수용해주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자신의 모습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이런 지금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주는 것이다. 이러면 스스로 많이 안정되고 정서적으로 좋아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더불어 프로그램에 나온 오은영 박사는 다른 사람 눈치 많이 보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을 예기해줬다.

타인의 감정은 타인의 것이다.
그러니 타인이 화났건 짜증이 났건 어떻건 그 감정은 타인에게 맡기라는 것이다.

그런 등등의 타인들, 다른 사람들의 감정까지 일일히 염두해두고 신경쓰며 살게 되면 정신적으로 거기에 사용되는 힘이 커서 쉽게 지치고 힘드니까 말이다.

이 말 들으며 아들러 심리학의 '과제의 분리' 내용이 생각났다.

타인의 감정은 타인의 과제이다.

법륜스님께선 달을 예시로 드시며
누구는 달을 보고 예쁘다 하며 즐거워 하는데
누구는 똑같은 달을 보고 처량함을 느끼는 것을 예로 들며 이 지혜를 말씀해 주신다.

심리학과 불교는 비슷한 점이 참 많다.

어쨌든 오은영박사는 그렇게 타인의 감정은 타인에게 맡기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른 사람과는 관계 없이 오로지 내 판단으로 날 바라보고 정의하는 연습을 해보라고 한듯 하다. 이부분은 다시 한번 보고 좀 보충을 블로그에 해놓으면 좋겠다.

아래는 집사부일체 예고영상이다.

남 신경 많이쓰거나, 의식 많이하거나, 눈치 많이보고,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등의 걱정을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이 방송 본방을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많이 되실 거라고 믿습니다.^^